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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동피랑마을은 워낙 신문 방송 티비에서 많이 나온곳이라 여행을 즐기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아는

통영의 명소인데요 그래서 저도 통영동피랑마을 누구나다가는 통영여행지 를 안가봤지만 마치 가본듯하여

솔직히 식상할거 같아서 가지 않으려다 그래도 통영동피랑마을 을 안가면 통영여행지 에 기본을 뺴먹은거

생각되어 휙돌아보기로 했죠

 

 

통영동피랑벽화마을입구는 세병관과 남망산조각공원을 가는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입구 주변에는

꿀빵집이 모여있고 맛있게 먹었던 거북선꿀빵집도 몇발자국 가면 있더라구요

 

 

이북는 그냥 작은 시에 상가 입구처럼 보이고 이곳이 동피랑마을 가는 입구일까 위쪽 큰 간판을 보지

않았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수도 있겠더라구요

 

 

통영동피랑마을의 시작은 예전 산동네였던 만큼 언덕으로부터 시작되는요 역시나 통영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라 남녀노소 많은분들이 찾아오시네요 저희는 10시쯤 도착했는데 아직은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그리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사진촬영도 할 수 있었어요

 

 

 

동피랑마을은 싸고양많은 활어회로 유명한 중아시장 뒤쪽편에 산동네로 이루어진 마을인데요

동피랑은 동쪽+벼랑이 합쳐는 말이라고 하죠 통영사투리로 별아을 피랑이라고 한데요

 

이곳은 서포루와 함께 이순신장군이 통제영에 삼도수군통제사로 있을때 동포루가 있던 곳이데

원래는 이마을도 철거를 할예정이었는데 지금의 동포루가 있는곳 몇군데만 철거를 하고 옛것을

보존하기로 정책을 바꿨다고 하죠

 

 

 

이후 시민단체등이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골목골목 사이사이에 이처럼 벽화들이 하나둘

생겨나게 되었답니다

 

 

보시는것처럼 예전에 통영의 저소득층이 모여살던곳이라 엣골목을 그대로 간직할 수 가 있었는데요

지금도 주민이 50가구 정도 기거하고 있다고 해요

관광객들은 그저 즐기로 오는 거지만 여기계시는분들은 삶에 터전이므로 함부로 기웃거리거나

떠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들이 곳곳에 쓰레기를 버리고 간것을보면

절로 여덟이 나오는데요 유명세를 타면서 커피집이 이곳저곳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다들 한잔씩

들고 다니지만 정작 쓰레기는 아무데나 버리는 쓰레기같은 행동은 안하셨음 좋겠더라구요

 

 

 

동피랑벽화마을은 벽화로도 유명하지만 아름다운 통영의 경치를 감상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낮보다 오히려 저녁에 오면  멋진 야경을 함께 즐길 수있는 곳일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건너편으로 남망산조각공원이 보이고 뒤쪽으로는 통제영과 서포루를 볼 수있어요

 

 

유명세를 탄 동피랑커피숍 스카이라운지에서 시원한 커피도 한잔하시고 멋진 풍경도 감상하시면

좋겠어요 제발 쓰레기는 버리지 말아주세요

 

 

티비에서 볼때는 동피랑마을이 엄청 넓은줄 알았는데 그리 넓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구석구석 꼼꼼히

돌아보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았네요

정상에 있는 동포루 입니다

 

 

동포루에 올라 휴식도 취하고 500원동전에 망원경도 보시구요 시원한 통영의 바람도 쐴수 있는

멋진곳이 바로 통영동피랑 이네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해도 아주 좋은 곳이니 이번연휴 통영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좀 이른시간이나

좀늦은시간에 동피랑마을을 가는것도 인파를 피하는 방법일거같아요

그리고 동피랑마을 주차는 입구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팁을 드리자면 남망산조각공원을 먼저가서

주차를 하시고 둘러본후 동피랑마을로 이동하는 것이 시간절약하는 지름길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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