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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따가운 햇살과 무더위가 함께하는 주말이네요. 주말을 맞이해서 시원한 바다를 찾는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누구나 연애시절에 한번쯤은 가봤을 동해바다중에서 속초바다, 결혼한 이후에는 자녀들과 가족끼리 많이 찾는
속초바다인데요, 이제막 연애를 시작하신분들과 바쁜일상으로 제대로 나드리를 가지못하는분들중 속초로 여행
계획을 잡고 계신분들께 좋은 여행지를 추천드릴께요.
속초드애전망대 속초가볼만한곳 으로 영금정과 함께 속초여행에서 빠뜨리면 섭섭한 여행지에요.
먼저 영금정을 구경하고 바닷가길을 따라 가다보면 속초등대 표지판이 보일거구요 속초등대를 찾아왔는데 또다른
비경을 만날 수가 있어요.
바로 속초등대전망대 앞바다에는 이렇게 넓은 암반과 함께 직접 동해바다를 코앞에서 감상할 수있는 멋진 바다를
만날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도 영금정의 멋진풍경을 볼 수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영금정과 속초전망대는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영금정만
보고 가시면안되요, 영금정에서 내려다보는 동해바다와 이곳 속초등대 앞 기암괴석과 암반지대에서 만나는 바다는
또다른 재미가 있으니까요.
코앞에서 맑은 동해의 바다를 만나세요.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속초바다 환상적이네요.
속초바다를 눈앞 가까이에서 즐기셨다면 이제 더 높은곳에서 속초전체를 감상할 차례에요.
위에 보이는곳이 속초등대전망대인데요 거리는 200m 쯤되고 보기에는 금방 갈거 같지만 상당한 운동량이 필요한 계단이
눈앞에 나타난답니다.
제법 많은 계단을 숨을 헐떡이면 올라가야하는데요
비경을 보기 위해서는 이정도는 감수해야 되겠죠?
힘겹게 계단을 오르니 속초바다의 장관이 펼쳐지네요.
날개모양의 조형물에서 사진도 찍어보시고 이곳에서보는 영금정 그리고 동명항과 속초시내, 멀리 설악산까지
그야 말로 멋진 풍광 그자체로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나 싶으실거에요.
속초등대 경치의 아름다움은속초8경중에 하나인데요 그중에서도 1경에 속하다고해요.
또한 이곳등명기는 일제시대에 제작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있는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으로 보존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이렇게 높은곳에서 속초바다를 내려다보기는 첨인데요, 날씨가 맑은날에는 멀리 금강산자락까지도 조망할 수가
있다고해요. 마치 남태평양바다에 온것처럼 넓은바다로 나아갈수로 색깔이 옥빛에서 코발트빛으로 바뀌는 다양한 색상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