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운자로 효과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 많으시죠?

체중 감량 효과가 크다는 입소문에 저도 이미 위고비를 맞아본터라,

더 효과가 좋다는 마운자로에 대해 관심이 갈 수밖에 없었고

출시와 함꼐 완판되는 걸 보니 왜 주목받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오늘은 마운자로가 어떤 원리로 작용하는지, 실제 처방 방식은 어떤지,

그리고 사용자들이 겪는 부작용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마운자로 효과, 기존 다이어트 약과 어떻게 다를까?

마운자로는 GLP‑1과 GIP 수용체를 동시에 자극하는 이중 작용 약물입니다.

 

위고비는 GLP‑1만을 타겟으로 하지만, 마운자로는

두 호르몬을 활용해 식욕 억제, 포만감 증가, 인슐린 분비 조절을 동시에 해줍니다.

 

SURMOUNT-5 임상 결과에 따르면 평균 체중 감량률이

무려 2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조건에서 위고비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처방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현재 국내에선 마운자로가 병원 처방을 통해만 사용 가능합니다.

 

보통 2.5mg부터 시작해서, 효과나 부작용 정도를 고려해 5mg

또는 7.5mg으로 점차 증량합니다.

 

보통은 2.5mg을 4주간 맞았고, 2주 차부터 식욕이 뚝 떨어지더라고요.

이후 5mg로 올라가니 포만감이 거의 하루 종일 유지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반응을 체크하면서 용량을 조정하는 방식이에요.

마운자로 효과,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

마운자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감량 유지율'입니다.

 

단기간 체중 감소에 그치지 않고, 장기 투약 시 1년 이상 유지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꾸준히 쓰는 환자 중 일부는 1년간 20kg 이상 감량 사례도 있었죠.

 

물론 식단·운동 병행이 기본입니다. 무작정 주사만 맞는다고 성공하는 건 아니에요.

지속 효과는 주 1회 투약 주기를 꾸준히 지키는 게 핵심입니다.

부작용은 없을까? 주의할 점은?

대부분은 위장 관련 부작용이에요. 오심, 구토, 복부 팽만, 설사 또는 변비 등이 흔하게 보고됩니다.

 

위고비  투약 때엔 미식거림이 있었는데,  마운자로는 훨씬 덜 하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위고비보다 부작용 발생 빈도는 낮다는 국내외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췌장염, 담낭염, 저혈당 등 드문 사례도 있어요.

 

또한 고용량 사용 시 근육량 손실이나 전해질 불균형 위험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사 상담 없이 임의로 증량하거나 투약 기간을 늘리는 건 피해야 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Q. 마운자로는 누구에게 처방 가능한가요?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이거나, 27 이상이며 고혈압·당뇨 등 동반 질환이 있으면 처방 가능합니다.
  • Q. 효과는 언제부터 느껴지나요?
    보통 2주 차부터 식욕 억제 효과를 체감합니다. 체중은 3~4주 차부터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 Q. 마운자로와 위고비를 함께 사용할 수 있나요?
    두 약물은 같은 계열로 병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하나만 선택해 용량 조절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 Q. 식단 관리는 꼭 해야 하나요?
    네. 약물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식사량 조절과 영양 균형이 병행되어야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마무리하며

마운자로 효과는 분명 인상적이지만, 체중 감량은 단기간보다 장기전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저도 위고비를 사용해 본 결과 7~8kg의 감량은 가능했지만 더이상 진전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운자로 처방이 쉬워지면 갈아탈 예정입니다.

하지만 병원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용량과 주기를 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위글은 알려진 자료를 정리한 차원에 글로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후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