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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에서 경치로는 빠질수없는곳이 사이판만세절벽과 가까이에있는 사이판새섬은 필수여행코스 사이판 가볼만한곳 새섬 다들가는이유가있죠. 사이판패키지여행의 첫번째코스는 거의 동일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첫번째가 사이판만세절벽과 한국인위령탑 그리고 두번째 가는곳이 이곳 사이판새섬이죠.
사이판새섬은 새들이 많아서 새섬이라고하는데, 가이드의 얘기로는 해질무렵에 하늘을 새까맣게 덮을정도로 새들이 이곳 새섬을 보금자리를 찾아 오기때문이라고 하는데, 한낮에 갔을때는 새들은 한마리도 찾아볼 수는 없었구요. 멋진 사이판 바다만 감상할 수있었죠,.
하얀석회암덩어리 해안가옆에 서있는 새섬과 해안이 참 아름다워요. 저는 새파란색 바다도 아름답지만 하늘에 구름이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새섬전망대에는 소나무같이 생겼지만 소나무는 아닌나무가 있는데요. 열대소나무라고 불리운다고하네요. 사이판을 여행하다보면 신기한 현상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바다가 파도가 보이질 않는다는거죠. 저멀리 어느지점까지는 파도가 보이지만 그안쪽으로는 잔잔한 호수같은데요. 이는 바다중간에 산호섬으로 자연방파제역할을 하고 있기 떄문이랍니다.
전망대 아래로 내려가 중국인 관광객들이 없는 조금 조용한곳에 가면 사이판바다의 아름다운 파도소리도 들을수가 있죠,.
사이판날씨는 가끔씩 시원한 비가 내리는데요. 신기하게도 바다쪽에 비가내리지만 우리가 있는곳은 비가오지않더군요. 그러더니 보이시나요? 바다가운데에 무지개가 떳어요. 가이드분께서 사이판에서는 비가와서 우산을 쓰지않는다고 하더군요. 비가와도 금새그치고 금새 마르기때문에 굳이 우산을 쓸이유가 없다고해요. 사이판에서 우산을 쓰는사람은 중국인아니면 한국사람이라나요.
사이판새섬은 사이판 가볼만한곳 중 빼놓지말아야할 다들 가는이유가있는 곳이랍니다. 수능일아침은 어김없이 강추위가 이어지네요. 이날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고삼수험생들과 그동안 마음졸였을 부모님께도 경의를 표합니다. 최선은다한만큼 좋은결과가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