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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여행을 홈쇼핑을 통해 패키지로 다녀왔는데요 사이판pic리조는 리조트내에서 모든것을 해결할 수가 있어서 연인이나 가족여행지로 그만인데요. 특히 어린자녀가 있는 가족여행에는 이보다 좋은 곳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다만 사이판pic리조트가 만들어진지 오래된탓에 시설은 노후화되어 있더라구요.
골드카드패키지로 객실이 디럭스로 업그레이드 되어 배정되었는데요. 우리가 배정받은 방는 나름 전망이 괜찮고 만족할만한 615호 객실이었답니다. 발코니에서 보면 이처럼 사이판pic 리조트 워터파크가 한눈에 들어오구요. 멀리 사이판에 바다도 바로 보이죠.
사이판pic 객실내부인데요. 전체적으로 낡은가구와 낡은 시설이 마치 우리나라 90년대 모텔을 온듯하더라구요. 침대는 더블사이즈 2개가 설치되어 있어서 넓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가 있었어요.
어린자녀와 함께라면 더 좋을거 같은 객실이구요. 연인끼리 간다면 조금 좁게 자야하는 크기네요.
pic객실내 비품은 일단 음료수 몇명 들어가는 냉장고가 있는데, 거의 제구실을 못하더라구요. 하루에 두병 생수를 주는데 우리나라처럼 시원한 맛을 기대할 수가 없답니다. 그리고 금고가 설치되어 있고 커피포트가 있어요. 각종차와 커피머신도 있는데 저희도 한번도 사용할 일이 없더라구요.
리조트가 특급호텔은 아니지만 그래도 호텔급은 되지 싶었지만 우리나라 여관급이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베란다에도 이처럼 간이의자와 탁자같지 않은 탁자가 놓여져 있고 재떨이가 있는걸 보니 담배를 피워도 되는듯 보였지만, 아마도 담배를 피우면 위층에서 항의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요. 담배는 한국에서나 사이판에서나 지정된 장소에서 피우는게 좋겠네요.
이게뭐냐하면요. 바로 사이판pic객실 내부 에어컨이요. 이 구멍으로 바람이 나오는건데 이래뵈도 성능은 좋아요. 온도조절도 가능하고 다만 냄새는 어쩔수가 없구요. 얇은 긴팔옷도 준비하면 좋아요. 어디 후기를 보면 온도와 풍량조절이 안된다고 되어있던데 여기 615호객실은 그 문제는 없더라구요.
화장실에 모습입니다. 딱 우리나라 오랜된 모텔의 수준이죠. 샤워하는데 큰문제는 없더라구요.
사이판pic객실에 제공되는 비품들인데요 샴푸, 비누, 치솔, 치약등이 있구요. 큰 불편은 없지만 바디워시등이 필요하신면 가져가시면 좋구요 샤워타올도 가져가면 유용하죠.
사이판pic에 거의 모든시설을 무료로 즐길수 있는 골드카드랍니다. 사이판패키지여행일정중 석식한끼를 제외하고 모두 부페식으로 먹었는데, 열대지방이라 좀 짜긴 하지만 저는 입맛에 잘맛는 편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