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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필수여행코스 중 한곳은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번화가 국제거리이죠. 국제거리는 나하시의 중심부로 오키나와현 청이 자리하고 있으며 약 1.6킬로미터 정도의 일자 형태의 거리입니다.  국제거리를 가며 스테이크 등 맛집들이 즐비 하지만 나하 국제거리 쇼핑을 위해서 많이 찾는곳이 마키시 공설시장과 동키호테이죠.

저는 오키나와패키지여행을 간지라 버스에서 내려 마키시 공설시장과 동키호테쪽으로 걸었습니다. 가다보니 가이드께서 적극추천한 오키나와스테이크 맛집 88스테이크 간판이 보이네요. 이곳에서 쇼핑을 하고 저녁에 다시 국제거리에 나와 88스테이크에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키나와 맛집 맞습니다.

 

오키나와공설시장은 동키호테 바로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시장에 지붕이 씌워져 있어서 비오는날도 쇼핑을 즐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메인거리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활기차게 보이는데요,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인들도 많아서 더욱 북적입니다.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각종 기념품들과 이곳을 오키나와공설시장 맛집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보면 주로 와규초밥집과 계란토스트집이 많이 소개되어 있고 작은 맥주집이 토코 트로피컬도 많이 추천하더군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오리온 맥주를 흔하게 만날 수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시간 관계상 먹지는 못했고 저녁에 88스테이크에서 먹고 또 숙소에 들어갈 때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먹었는데 역시 일본 맥주는 다 맛있어요.

시장 메인거리에서 한블록만 옆으로 이동하며 주로 식당가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상대적으로 한산하고 쇼핑은 동키호테에서 할 예정이라 그냥 여유롭게 현지 분위기를 즐겨 봤답니다.

공설시장을 나와 바로왼쪽을 보면 6층짜리 건물이 있는데 일본여행을 가면 필수 코스인 동키호테입니다. 

동키호테에서 일본 감기약, 소화제, 파스등을 많이 구입하는데 워낙에 소문이 퍼지고 많은 한국인들이 방문하다보니 요즘은 이곳보다 일반약국에서 구입하는것이 더 싸다는 후기도 있더라구요. 사실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기념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가이드께서 추천한 감기약과 소화제, 발파스를 구입했고 술과 선물로줄 곤약젤리를 구입하고 나니 살게 없더라구요.

옷이나 신발도 있지만 아무리 환율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비싸고 품질은 더 떨어지는거 같아 굳이 살 이유가 없었어요. 솔직히 시간내서 동키호테 가는것보다 여행을 다니면서 일반약국에서 약은 구매하고 기념품이나 술등은 아무데서나 사도 비슷하지 않나 싶더라구요.

어째든 오키나와여행 필수 여행코스인 공설시장과 동키호테는 가봤다는데 의미를 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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