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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키나와 필수 여행코스로 꼽히는 아메리칸빌리지 풍경을 보여드릴께요. 이국적인 풍경의 거리에 다양한 쇼핑을 할 수있는 가게들이 모여있어서 자유여행이든 패키지여행이든 누구나 찾는 곳입니다.

아메리칸빌리지 주차장은 빌리지내에도 있기는 하지만 저희는 오키나와 대형마트 형태인 이온몰도 방문하는 코스여서 맞은편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는데요, 작은강인지 바다인지 모르겠지만 다리를 건너면 여행이 시작됩니다. 참고로 이곳 주차장은 무료라고 하네요. 다리를 건너면 바로 보이는 건물은 옷이나 기념품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american depot 라는 건물인데요, 그냥 더워서 잠깐 들어는 가봤습니다.

다리를 건너기전 사거리에 스타벅스도 있어서 커피가 땡기는분들은 이곳해서 한잔 사서 아메리칸빌리지를 천천히 구경하면 좋을듯 합니다. 이곳의 정식 명칭은 미하마 타운 아메리칸 빌리지라고 하는데 미하마가 지역이름입니다. 

사실 낮에도 이국적인 풍경이 있지만 야간에도 맞이 찾는 이유는 대관람차가 있고 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야간을 좋아하는 분들은 저녁시간에 찾는거도 좋겠네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아메리칸 빌리지 주차장 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대다수 차량들이 경차인데요, 이런점은 우리나라가 좀 배워야 할 듯해요. 언제부터 차크기가 부의 상징이 되었는지, 경차를 무시하는 풍조가 없어져야 진정한 선진국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차는 커지고 주차장은 좁고 너무 불편한데 일본에서는 주차가 너무 편하더라구요.

오키나와 시내건물들이 모두 회색빛이라서 참 볼품없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이곳을 오니 좀 관광지 느낌도 들도 건물들이 알록달록 예뻐서 기분이 왠지 들뜨더라구요.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많은 옷가게들과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일본 엔화가 싸다고 하지만 옷값이 그리 저렴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아서 굳이 여기서 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국내 쇼핑몰들과 큰 차이도 없어서 아이쇼핑으로 만족했답니다.

바깥쪽으로 나오면 좀더 화려한 건물ㅇ들이 보이고 한국음식점도 있고 다양한 음식들과 샵들이 이어집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도 이런 비슷한 분위기가 있기는 하지만 실내 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던 곳이어서 그런지 색다른 느낌이 강합니다.

골목 안쪽에 비해서는 바깥속 차도쪽은 사람들도 적고 그냥 천천히 도시를 돌아보기에는 좋았어요. 사진을 찍으니 예쁘게 잘나오기 때문에 인생샷을 남기도 싶은분들은 필수 오키나와 여행 코스 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월에는 그렇게 많이 덥지도 않고 좀 덥다 싶으면 가게들을 들어가 구경하면서 땀을 식힐수도 있으니 여행하기에는 좋았어요. 레스토랑과 펍들도 있어서 저녁시간에 들르면 식사도 하고 술한잔 하기에도 분위기가 좋을거 같더군요. 낮에 방문한다면 이온몰에 들러서 먹을거도 사고 쇼핑도 즐길 수있습니다. 참고로 이온몰 포장 음식들 사와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오키나와 세소코힐튼 리조트 처럼 외딴곳에 먹을때나 마땅치않는분들은 시간절약을 위해서도 이곳에서 먹거리를 사서간다면 한끼 해결하는데 아주 훌륭합니다. 여러가지로 아메리칸빌리지는 오키나와 여행 필수코스로 넣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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