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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mg 건너뛰고 1.0mg 대신 0.7mg로 조정한 후기

위고비1.0
ㅇㅟ

위고비 0.25mg를 4주간 사용했지만 아무런 효과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체중감량도 식욕억제도 없었던 상황에서

의사 선생님은 0.5mg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1.0mg로 올리는 처방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1.0mg로 가면 부작용이 클 수 있다며 0.5와

1.0의 중간 용량인 0.7mg로 조절해서 맞아보라고 구체적으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이때 1.0mg 주사 펜의 다이얼을 52바퀴만 돌려 0.7mg로 맞는 방법도

함께 알려주셨습니다.

그 모든 과정을 자세히 공유드리겠습니다.


0.25mg 효과 無, 병원의 판단으로 1.0mg 처방

출처: 픽사베이

 

0.25mg 단계에서 체중 변화도 식욕억제도 없었던 저는 병원에서

"낮은 용량에 몸이 반응하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0.5mg을 건너뛰고 바로 1.0mg 처방을 결정했습니다.

단, 부작용 우려로 실제 사용은 중간 용량을 추천받았습니다.


1.0mg 대신 0.7mg로 맞아야 하는 이유

의사 선생님은 "0.5mg 단계에서 구역질과 메스꺼움이

더 심해지는 사람들이 많다"며, 1.0mg로 처방은 하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0.7mg 정도로 조절해서 맞아보라고 권했습니다.

 

몸이 적응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보는 전략이었습니다.

 


0.7mg 맞는 방법: 1.0mg 펜 다이얼 52바퀴

처방은 1.0mg로 받았지만 실제로는 0.7mg 용량을 맞아야 했기에

의사가 알려준 방법은 아주 구체적이었습니다.

 

바로 1.0mg 주사 펜을 사용하되 다이얼을 끝까지 돌리지 않고

52바퀴까지만 돌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약 0.7mg의 용량이 정확히 주입된다고 했습니다.


1.0mg 대신 0.7mg로 맞는 과정 요약

항목 방법 설명
처방 1.0mg 부작용 대비 중간 용량 사용
조절 52바퀴 0.7mg 용량 주사 완성

0.7mg 첫 맞은 날, 몸의 변화

0.7mg로 맞고 나니 예상했던 구역질, 속쓰림 같은 부작용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식사량은 자연스럽게 줄었고 체중감량 효과도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무리한 1.0mg로 시작했을 때 생길 부작용을

의사의 방법 덕분에 피할 수 있었습니다.


단계별 효과 및 증상 비교

용량 효과 부작용
0.25mg 효과 없음 없음
0.7mg 체중 감소 시작 부작용 거의 없음
1.0mg (미사용) 예상 체중감소 큼 부작용 우려 큼

병원 권유 없이 스스로 결정하지 마세요

사진: 픽사 베이

 

0.7mg로 맞기로 한 결정은 스스로 내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부작용 패턴을 설명해주시며 중간 용량으로 조정해보자고

구체적으로 권유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의 경험과 데이터에 따라 진행한 것이기에 결과적으로

안정적으로 체중감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픽사베이

현재 0.7mg 유지 중, 몸은 안정적

현재 0.7mg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작용 없이 체중이

조금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의사는 몸 상태에 따라 추후 용량 조절을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 하셨습니다.

빠른 감량보다 안전한 감량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관리 중입니다.


의사가 추천한 위고비 사용 전략 정리

단계 용량 사용법 핵심 포인트
1단계 0.25mg 일반 사용 효과 없을 시 2단계로
2단계 0.7mg 1.0 펜 52바퀴 부작용 최소화, 효과 확보
3단계 추후 조정 상태에 맞춰 용량 재조정 전문가 상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