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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일반 선풍기가 못 해주는 걸 해낸 제품, 여름이 달라졌다

낮과 밤 구분없이 너무 더운 올 여름, 오늘도 밖에 나가기 겁날 정도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걸어다닐때 남자들도 양산을 쓰는 것은 물론 휴대용 선풍기 하나쯤은 누구나 들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구입한 내돈내산 후기 제품으로 써보니 괜찮아서 후기도 쓰고 쿠팡파트너스에 가입되어 있으니 겸사겸사 포스팅을 써봅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다보면 길을 걷기도 하고 대기하는 동안에도 요즘 처럼 무더위에는 정말 에어컨이 절실한데요,  진짜 ‘제대로 된’ 무선 냉각 선풍기를 찾던 중, 직접 구매한 루메나 휴대용 무선 냉각선풍기 FAN JET ULTRA. 단순히 선풍기라 부르기엔 기능이 너무 많고, 체감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말 그대로 ‘냉각’ 그 자체. 바람이 아닌 냉기를 들고 다니는 기분이었죠. 사실 저도 매년 손선풍기를 구입하는데 늘 아쉬운점은 더운날 틀어봐야 더운바람이라는 건데, 이제품은 주변에서 들고다니걸 써본 결과 정말 획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저는 쿠팡에서 구입을 했는데 역시나 빠른 배송으로 받을 수있고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겉면에 lumena fan jet ultra 제품 ㅣ름과 상품에 대해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뜨거운 공기 뚫고 냉기를 전하다

사진: 쿠팡

 

이 제품을 처음 틀었던 날, 서울 한낮 33도. 일반 선풍기는 따뜻한 바람만 밀어내서 사실 효과를 못 느꼈는데, 루메나는 바람보다 앞서 ‘냉기’가 닿았습니다.

 

앞면에 붙어 있는 알루미늄 냉각 패널이 피부에 닿는 순간 열기를 뺏어가는 느낌이 들었고, 단순히 시원하다는 느낌 이상으로 "와, 이거는 진짜 쿨링이구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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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단계 풍속, 처음엔 과하다고 생각했다

출처: 쿠팡

 

이 작은 기계에 100단계 바람 조절이라니’ 싶었지만, 막상 써보니 상황마다 맞는 풍속이 확실히 달랐습니다. 차 안에서 낮잠 잘 때는 10단계, 캠핑장에서 요리할 땐 70단계, 촬영 대기 중 땀이 흐를 때는 50단계에 냉각 ON.

 

특히 LCD로 지금 몇 단계인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조작도 편했고, 상하 버튼으로 직관적으로 조절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배터리, 생각보다 오래 버텼다

 

이 제품 스펙상 배터리가 4,800mAh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실제로 중풍+냉각 기능을 켠 상태로 야외 촬영 5시간은 거뜬히 버텼습니다.

약풍으로만 사용하면 거의 하루 종일도 가능했고, USB-C 고속충전이라 충전 시간도 크게 부담 없었어요.

배터리 용량 사용 시간 충전 방식
4,800mAh 최대 18시간 USB-C 18W 고속 충전

선이 없는 자유, 거기서 오는 진짜 활용도

 

무선이라서 자유롭고,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게 루메나 FAN JET ULTRA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캠핑장 텐트 안, 지하철 안, 버스정류장, 걸어가면서 등 장소 불문하고 쓰기 좋았고, 스트랩이 있어서 손에 들고 다닐 필요도 없다는 점도 유용했습니다.

 

무게는 약간 묵직하지만 그립감이 좋아서 들고 있어도 피로감이 없었습니다.

활용 장소 실제 사용 경험
텐트 안 선풍기보다 강한 냉기, 꿀잠 가능
차량 내부 무선이라 어디든 사용 가능
촬영 현장 고풍속으로 땀 바로 말림

소음? 강풍에서도 신경 안 쓰일 정도

 

풍속이 높을수록 소음이 생기긴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낮은 편이라 실내에서도 전혀 방해되지 않았고, 영상 촬영 중에도 켜 놓고 있었는데 음성 녹음에 영향이 없었습니다.

 

낮은 단계에서는 귀를 가까이 대야 들릴 정도로 조용했고, 밤에 조용한 공간에서도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세척과 위생, 귀찮지 않았던 첫 쿨링기

출 처: 쿠 팡

 

분리형 안전망이 정말 편했습니다. 캠핑 끝나고 먼지 낀 팬을 바로 분리해서 물티슈로 닦아내면 끝. 별다른 도구 없이도 청소할 수 있는 구조라 위생 관리가 수월했어요.

 

여름철 땀이 많은 분들은 이 부분이 특히 장점으로 느껴질 겁니다.


디자인, 시원함도 디자인에서 나온다

출처:쿠팡

화이트와 블랙 조합의 외형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고, 어디에 올려놔도 조잡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통 미니 선풍기는 ‘가볍고 저렴해 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루메나는 전체적으로 묵직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LCD 디스플레이도 정보 전달이 명확해서 고급 제품이라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건 선풍기 이상의 여름 장비였다

사진:쿠팡

솔직히 말하면 가격이 처음엔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성능을 직접 써보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냉각 효과, 고속 충전, 대용량 배터리, 100단계 바람 조절... 하나하나 따져보면 그만한 값어치를 분명히 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아니라 "차가운 공기"가 필요하다면 이 제품은 분명 정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