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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가볼만한곳 정선레일바이크예약 요금 시간 등을 알아볼텐데요 정선여행코스중 필수죠. 오늘은 정선레일바이크예약방법과 요금, 코스등도 알아보구요 마지막으로 당일치기 정선가볼만한곳도 소개해드릴께요. 정선군여량면에 위치한 정선레일바이크는 정선군시내를 거쳐 동쪽으로 더 가다보면 아우라지가 나오구요 다시 구절리쪽으로 들어가면 정거장이 나오는데요 구간은 아우라지역에서 구절리역까지 7.2킬로미터 구간을 아주 즐겁게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그런곳이에요. 한번도 안가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가본사람은 드물다는 그곳,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무척좋아하는 가족여행지로 최적이죠. 수도권에서 정선이 가까운곳은 아니지만 수도권 가까운곳도 차가밀리면 어차피 2~3시간 걸리므로 아빠가 좀 힘들지만 드라이브한다는 셈치고 여유롭게 갈만한 곳이 바로 정선이죠.
정선은 다양한 볼거리로도 유명하고 꼭 어디를 가지않더라도 수려하고 아름다운산세는 마음을 편한하고 즐겁게하죠. 정선레일바이크 요금은 2인승 일반 기준 25000원이고 4인승은 35,000원이랍니다. 예약은 인터넷과 현장에서 이루어지는데는 올해말까지는 인터넷에 80%를 예약하지만 내년부터는 현장예약은 없고 100% 인터넷예약으로 한다니 이제 무조건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야겠네요. 단체로 예약시 할인ㅇ디 되는데 6대이상이라고 하네요. 레일바이크 예약을 하신다음 당일 출발20분전까지는 구절리역에 도착하셔서 예약확인서나 신분증을 제시하고 승차권을 수령받으시면되구요. 워낙 예약이 어렵기때문에 반드시 신분증이나 연락처를 알고 가셔야 하니 참고하시구요.
운행시간은 하절기에는 5회 동절기에는 5회운행되는데요. 당연히 주말예약경쟁은 엄청나구죠. 1회차 8시40분부터 하절기기준16:40출발되구요 7,8월에는 성수기라서 단체예약을 받지 않는답니다 또한 비가오더라도 운행은되니 우비는 필수이구요. 예약은매월1일에 실시되고 실시간예약을 하지만 주말예약은 1일당일 몇분만에 마감된다고봐야 할거 같네요. 특히 연인들이 많이이용하는 2인승이 더 경쟁이 높다는점 알고 계시구요. 만만일 사정이 생겨서 취소를 할거면 3일전 취소시 전액환불은 가능하답니다. 예약은 정선레일바이크예약시스템을 통해서 하시면되요.
레일바이크는 2인승과 4인승 두종류가 있는데 2인승은 사랑하는 연인끼리, 아니면 부부끼리 나눠타기 좋구요 둘이서 운행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4인승보다는 좀더 힘이들겠네요. 4인승은 4인가족이 타기 아주좋은데요. 3인가족은 인당가격으로하면 좀 불리하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어린자녀들을 둔아빠라면 힘깨나써야하는 레일바이크랍니다 ㅎㅎ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예전철길그대로 강을따라 내려가는데요 가는길에 터널의 멋진조명과 내리막구간의 속도감도 즐길수 있는 가격대비 만족도높은 정선가볼만한곳이죠. 지금쯤 가게되면 가는길에 아이들과 노오랗게 익어가는 벼이삭들하면 철길에 심어져있는 호박, 가지, 콩등 생태탐구에도 좋은 여행코스죠. 만약 어린아이와 탑승하려면 36개월미만아이는 안고탈수가 있느데요 그이상아이들은 인원수에 포함하여 이용을 해야한답니다. 또한 정선레일바이크에 애완견을 함께 탑승할수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레일바이크에는 소형가방에 들어갈수있는 정도의 애완동물은 케리어와 함께 탑승할수는 있는데요. 문제는 돌아오는길에 풍경열차를 타고 오게되는데 그때는 애완동물탑승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애완동물 동반은 안하시는게 좋겠네요.
맑은공기와 좋은공기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달리다보면 어느새 아우라지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아우라지역에 도착해서 장날이 맞으면 장터구경도 하시구요 아니면 주변먹거리촌에서 가볍게 드셔도 되고, 어름치카페에서 차한잔을 하셔도 좋습니다.
정선레일바이크는 왕복코스가 아니어서 돌아올때는 풍경열차를 타야하는데요. 사람은 열차를타고 레일바이크는 열차에 매달고 다시 구절리역으로 돌아오죠. 레일바이크이용객은 당연히 무료이구요. 레일바이크페달을 밟드라 정신이 없었던 아빠들도 천천히 또다른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가 있답니다.
그밖에 정선여행지는 화암동굴등 돈이들어가는 여행지도 많은데요 저는 정선여행지중에서 돈안들고 자연을 즐길수 있는곳으로 추천을 드릴께요. 레일바이크를 신나게타고 가까운거리로 아우라지로 가셔서 아우라지에 풍광을 즐기시고 오전에 출발하셨다면 출출한배는 정선5일장으로 가셔서 채우면된답니다. 5일장날에 맞춰서가면 더 볼거리가 많지만 평소에 5일장은 여느 도시에 장터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하지만 몸에좋은 약재와 맛있는나물도 구입하고, 올챙이국수와 메밀전병은 저렴한가격에 맛있게 한끼를 때울수있는 좋은장소이죠.
그런다음 오후에는 정암사로 향해보세요. 우리나라 5대적멸보궁중 하나인 정암사에 가셔서 소원도 빌어보시고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시구요. 좀더 깊숙히 태백쪽으로 향하면 태백과 경계인 만항재를 만날수 있습니다. 사시사철 안개가걷히고 안개가다시 끼고 드나듬을 반복하는 신비한 광경을 볼 수있는 만항재는 천상의화원이라고 하여 야생화로도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아울러 사진과 같이 빼곡한 소나무와 전나무숲을 한가로히 거닐면서 힐링할 수있는 정선 최고의 여행지랍니다. 자주여행을 가지않는 분들께는 부담이 되는 여행지인 정선이지만 이번 황금연휴와같이 긴연휴에 한번쯤 가족들과 방문하여 명절의 피로도 씻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