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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호남선 개통과 함께 차로 이동하면 4시간 가량이 소요될 목포여행은 빠르면 한시간반만에도 도착이 가능한 수도권여행지나 다름없는곳이 되었죠. 근대문화와 자연문화를 공유하는 목포여행은 하루만에 끝내기에는 아쉬운부분이 많은데요, 무엇보다 기왕에 간김에 해남, 진도등 남도여행을 통해 맛집으로 소문난 곳과 남다른 풍광을 구경할 수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족여행이나 동호회 모임등 10명이상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목포팬션을 알아보셔야 할텐데요, 제가 다녀온 마당이바다 였던 압해도펜션 '소풍'은 제가 녹색블로그에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당시에는 별로 올라온 포스팅이 없었는데 최근에는 다녀온분들이 상당히 많은듯 하더군요. 그만큼 목포여행을 갈때 다시한번 가고싶은 목포펜션으로 기억되는 곳인데요, 내돈내박 제가 사용했던 압해도펜션은 10명이 방문하여  2층독채로 모두를 썼죠.

 

우리는 서울에서 출발을 했는데요, 목포역에 내려서 목포에 거주하는 친구두명의 차량을 나눠타고 압해도 목포팬션으로 향했는데요, 서울을 출발하여 2시간여만에 압해도펜션에 도착할 수있었답니다. 압해읍사무소와 가깝고 시간적여유있다면 압해도 천사공원도 가면 좋아요.

압해도펜션 소풍은 독채로 된 목포팬션으로 여러동이 있는데요, 오랜만에 만난친구들과 얘기를 하느라 정확히 몇채가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아침에 급하게 촬영하다보니 사진상태로 그닥이네요. 그래도 푸른하늘과 넓은 잔디마당과 어울리는 목포펜션 풍경 멋지지 않나요?

압해도소풍펜션 앞으로는 압해도 앞바다를 한눈에 시원하게 감상할 수있어요. 당연히 2층 방에서 내려다보는 바다풍경이 일품이죠.

1층은 넓은거실과 1.5층 계단아래 방이 있고 2층에 방이있는 구조입니다.

1층 거실공간만으로도 10명도 잘 수있는 충분한 공간이지만 당연히 인원제한이 있기 때문에 거실공간은 주로 식사와 음주가무공간으로 활용하고 남.녀가 분리해서 또는 가족간 분리해서 잠을 자야한다면 사진처럼 1층을 올라 주방이 있고 2층을 오르는 계단아래에 방이 있어요.

밖에서는 2층이지만 내부에서는 3층과 비슷한 형태로 되어있는데요, 사진과 같이 계단을 오르면 주방시설, 그리고 다시 계단을 오르면 2층 침대방이죠. 거실공간에는 노래방이 설치되어 있어 밤새 즐거운 시간을 가져도 아무런 제약이 없는 독채 목포팬션이랍니다.

요즘처럼 물가가 오른 상황에서는 밖에서 모든식사를 해결한다면 많은 비용이 들텐데요, 주방시설도 잘갖춰져 있으니 목포시내에서 회도 구입하고 고기도 구입해서 바베큐도 즐기고 회도 저렴한 가격에 즐기면 좋겠네요.

많은 인원들이 압해도펜션을 이용하는 만큼 화장실 2개 필수인데요, 각 층으로 분리된 화장실 2곳과 샤워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여름휴가 목포팬션으로도 손색이 없겠네요.

2층 침대방의 모습인데요, 체구작은 2명이 잘만한 침대와 바닥에서도 4명이상도 족히 잘만한 충분한 공간이랍니다.

2층에서 바라본 압해도바다 풍경입니다. 이처럼 포스팅을 올리는 이유는 해당업체를 홍보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번에 다른지역 펜션을 알아보다가 별볼일 없는 시설에도 불구하고 10명이상이라면 60만원이상 부르는 펜션들이 있어서 현재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당시 가격은 상당히 만족할 수준이었고 시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시 목포팬션을 찾게 된다면 이곳을 방문할 생각입니다.

다만 해당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글로 최근 방문한분들 중에 실망하거나 불만족을 하는 분들도 있어 호불호가 있을 수있으니 좀더 검색하고 선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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