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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달이면서 여행가기 아주 좋은 계절이죠. 5월5일부터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많은분들이 제주여행을 떠나셨을텐데요, 많이 부럽네요.

예전에는 제주도를 그저 관광목적이 컷다면 요즘은 멋지카페에서 촬영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는분들도 많죠. 그래서 오늘은 서귀포카페 중에서 한라산 조망이 가능한 제주루프탑 카페 한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저는 제주도에서도 서귀포를 참 좋아하는데요, 야자수나무로 이루어진 가로수 때문입니다. 야자수길을 달리다보면 마치 다른나라에 온것처럼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신창풍차해변을 출발하여 산방산을 지나 서귀포로 향하는 길입니다.

위치: 제주도 서귀포시 남성로136 '블라썸꽃이피다' 서귀포카페

여행코스는 외돌개와 황우지해안을 들러 천지연폭포를 가는길에 가면 좋은 서귀포카페 인데요, 한라산조망카페나 제주루프탑카페를 가고자 한다면 충분히 매력있는 곳이죠.

블라썸카페꽃이피다 서귀포카페 분위기

밖에서 보는 블라썸꽃이피다는 아담한 카페로 보이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서면 2층규모의 층고높은 카페 내부와 2층으로 오르는길에 계단식으로 좌석을 배치하여 한라산조망을 마음껏하면서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있는 분위기로 꾸며져있습니다.

카페내부 전체가 창으로 둘러쌓여있어 한라산을 제대로 볼 수있을 뿐만 아니라 5월에 가신다면 푸른하늘과 함께 숲으로 둘러쌓인 카페가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합니다.

서귀포카페 블라썸 특징:

제가 갔을때만해도 그렇게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더라구요, 제주도 유명카페에 가면 사람에 치여서 경치고 뭐고 번잡하기만 한데, 이곳은 시간선택만 잘하면 크게 붐비지 않고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와 함께 사진처럼 한라산 전체를 조망할수있는 아름다운 전경의 카페이죠.

메뉴 가격도 내부 분위기와 전경에 비하면 그리 비싸지 않아서 가격부담 없이 갈 수있는곳으로 아마도 곧 입소문이 퍼진다면 사진맛집으로 북적거리지 않을까싶네요.

여기 서귀포카페의 장점은 카페내부에서 시원하게 또는 바람부는날에는 차분하게 한라산을 바라보면 차를 마시는것도 좋지만 루프탑에 올라 시원한 바람과 햇살을 맞으면서 한라산을 바라보는것이 훨씬더 아름답게 가슴벅차답니다.

제주루프탑카페 를 가실분들에게도 좋은 이곳 블라썸꽃이피다 루프탑카페의 폭신한 의자에 앉아 잠시 눈을 감아보세요. 제주의 바람을 느끼다가 눈을 살짝 뜨면 눈앞에 한라산의 서쪽에서 동쪽까지 모든곳을 한눈에 볼 수있는 흔치않는 풍경을 가진 곳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본 카페와 전혀 무관한 직접 방문하여 제돈쓰고 다녀온 후기로 느낌이 다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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