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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pic 식당 씨사이드그릴 후기입니다. 사이판pic리조트에는 부페식당 마젤란과 해변가 분위기좋은 양식당 씨사이드그릴, 워터파크옆의 철판요리 이슬라 그리고 해변가의비치바비큐 장소인 비치사이드그릴, 스파게티 피자 우동등을 먹을수있는 갤리 마지막으로 워터파크 안내소 옆에 있는 술과 음악을 즐길 수있는 부이바가 있죠.
우리는 사이판pic골드패키지여행상품을 예약해서 석식한끼를 제외하고 모두 마젤란에서 먹는 상품으로 선택했는데요. 물론 밖에서 석식불포함을 선택해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과동기들과 가족들과 함께라 인원이 많은터라 그냥 pic리조트내에서 모든것을 해결하기로 했죠. 불포함석식인 이튿날 선택한 식당은 pic리조트 양식당이 씨사이드그릴로 선택했죠.
새까만 사이판하늘에 점처럼 보이는 달빛도 아름답구요 야자수아래 가로등밑에서 삼삼오오모여 한잔하는 것은 너무도 환상적이었죠. 여기 씨사이드그릴은 미리 예약은 필수인데요 예약을 하지않고는 이용을 할 수없으니 꼭 사전예약을 하시구요.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해변가에 장소들은 다른 관광객들이 차지하고 있고 레스토랑내부에서는 가볍게 한잔하는 외국관광객들이 많아서 어쩔수 없이 레스토랑 지붕아래에 자리를 잡았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랍스타와 스테이크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 메뉴였는데요. 가격이 정확히 생각나지 않은데 그리 비싼편은아니었어요. 거기에 샐러드를 하나 추가했는데요 이샐러드가 보기에는 별로 볼품없었지만 그래도 맛은 있더라구요. 여기에 시원한 버드와이저 생맥주 한잔씩 추가~
이곳이 씨사이드그릴 레스토랑 내부모습인데요 바형태로 되어있어서 시사보다는 한잔마시는 용도로 사용되고 2층도 있는데 올라가보진 않았네요. 시원하게 즐기고 싶으면 식당 내부에허 해결하면되구요. 우리나라와 다르게 이곳에 냉난방시설들은 모두 공조형이더라구요.
주문을 받으러온 현지인 식당매니저가 여자분이셨는데요. 한국말이 유창해서 깜짝놀랐습니다 다들 주문을 어떻게 하지 고민을 하고 콩글리쉬 바디랭귀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무 필요가 없더라구요 아마도 윗세대가 한국계가 아닐까 싶었는데 실례될까봐 물어보지는 않았구요. 너무도 친절하고 싸게 먹는법도 알려주고 맛있는 메뉴도 선택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나올때 팁을 정말 듬뿍 주고 왔죠. 얼굴도 미인이시구요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진짜루 입맛에 딱맛게 나와서 시원한 맥주와 환상적인 사이판의 바다와 함께하는 그맛은 지금도 감동이네요. 다음으로나온 랍스타는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랍스타를 즐기기에는 모자람이 없었답니다. 다른식당을 가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이곳이 가장 고급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격만큼 값어치하는 pic식당이 씨사이드그릴 인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