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경상남도 함양군은 지리산을 낀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때뭍지않은 풍광으로 번잡한 도시를 떠나 휴식을 떠나기에는 그만인곳이죠. 함양은 볼거리도 많은데요 대표적 함양가볼만한곳 으로 드라이브코스로 오도재를 시작으로 지리산휴게소전망대, 칠선계곡의 벽송사 등 분위기가 너무좋아 다시가보고 싶은곳이죠.

함양시내에서 상림공원에서 좋은시간을 갖고 점심을 먹은후 지리산자연휴양림을 가기위해 오도재로 코스를 잡았습니다. 인월쪽으로 해서 가는길이 좋긴하지만 오도재의 풍광을 놓칠수없어 길을 잡았는데 역시나 멋지네요.

지리산휴양림에서 하루를 지나고 다음날 지리산비경 의 칠선계곡은 한정된 예약자만 갈 수가 있어 아쉬움은 칠선계곡속에 천년고찰 벽송사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벽송사에서 내려다본 지리산의 모습인데요, 정말 멋지죠?

함양벽송사는 예전에는 절규모가 상당했지만 지금은 전각이 많지 않은 정말 산속의 조용하고 번잡하지않고 휴가철에도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함양에 오면 꼭 찾는 사찰이기도 입니다.

입구에서 대웅전쪽으로 오르면 최근의 건물들이 좌우로 마주하고 있네요.

무슨날인지 차들이 많네요. 차량들을 보아하니 이곳의 험난한 길을 다닐수 있는 suv차량들도 추정컨데 스님들의 차가 아닐까 싶네요. 왜냐하면 일반신도들을 만날수가 없었으니까요.

계단을 올라 대웅전쪽으로 향합니다.

대웅전 앞뜰에서 바라본 정면의 풍광인데요, 저희가 온후로 뒤이어 몇몇분들이 오기 시작하네요. 저 늘푸른 소나무아래 여름 그늘아래서 솔솔불어오는 바람이 참 좋아요.

대웅전의 모습입니다. 다른 사찰과 다르게 벽송사는 수행도량이라서 대웅전에서 참선을 하는 중이시라 들어가 볼 수가 없었는데요, 아래 차량들이 외부에서 오신 스님들이 함께 수행정진을 하시는듯 하네요. 그래서 벽송사 가실때에는 정숙을 유지해주세요.

전각대부분이 참선을 위한 장소여서 그런지 줄이 쳐져있고 먼발치에서만 볼 수밖에 없습니다.

아담한 산신각이 보이네요.

유일하게 내부를 볼 수있었던 벽송사원통전의 모습입니다. 함양가볼만한곳 중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이곳이 제격이지만 웃고떠들고 심심함을 못참는분들은 비추하고 당연히 아이들도 볼거리가 별로없어서 좋아하지 않는 여행지랍니다.

.

대웅전 뒤쪽으로 수백년은 족히됨직한 소나무가 있고 그아래서 보는 경치가 일품입니다.

그냥 가만이 내려다보고만 있어도 좋은 이여름에 가기좋은 함양가볼만한곳 벽송사입니다.

세월이 엿보인이는 범종루의 모습입니다. 종이 작아서 잘 안보이네요.

마지막으로 내려오는길에 함양벽송사 목장승 입니다. 사찰의 들어오는 악귀를 퇴치하는 역할등으로 세워졌고 오른쪽에 있는 장승은 거의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서있네요.

함양에 가시면 벽송사 갈만한곳으로 추천해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