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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국립자연휴양림 추첨이 시작될때는 벚꽃캠핑을 1순위로 두고 도전을 하게되는데요, 언제나 희리산자연휴양림이 맨 앞순위에 있죠. 그중에서도 2야영장은 벚꽃비가 흩날리는 데크에서 캠핑을 즐길수 있어 저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이 도전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습니다. 

작년에는 도전에 실패에서 가질 못했고 2년만에 찾은 희리산자연휴양림 2야영장 데크 리뷰를 한번 써볼텐데요, 간만에 오니 달라진게 많네요.

2월부터 벚꽃개화시기를 열심히 검색하고 일본 벚꽃개화시기까지 확인하면서까지 벚꽃개화시기를 맞추려고 애를 썼으나 아.. ㅠㅠ 3월의 꽃샘추위가 하필 개화시기 직전에 길어지면서 저희가 방문한 3월말에는 벚꽃 꽃망울조차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올해는 4월초가 개화시기로 오히려 늦게 희리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분들이 대박을 맞이 했을 것입니다.

1야영장에서 희리산 자연휴양림 숲속의집을 지나 원래 이곳의 벚꽃포토스팟인 다리를 건너면 예전에는 벚꽃이 만개한 주차장을 만날수가 있었는데 거대가 목조 건물이 새로 생겼네요. 산림복함체험센터가 이정도 크게 지을일인가 싶지만 어째든 저는 처음보는 건물입니다.

2야영장 초입에 수영장이 있던 자리 옆에는 연못도 생겼네요.

과거 물놀이 시설이 있던 자리에는 분수대를 만들어놓은거 같은데 여름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분수놀이를 즐길수 있을듯 해서 지금처럼 봄없이 여름이 지난 5월에도 방문해도 좋을듯해서 6월 징검다리 연휴에 국립자연휴양예약 시 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 야영장을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희리산 자연 휴양림은 벚꽃캠핑도 일품이지만 사시사철 푸른른 해송숲안에 살포시 자리잡은 야영장에서 즐기는 캠핑이 정말 상쾌합니다.

희리산자연휴양림 2야영장 배치도 입니다. 2년전과는 좀 달라진 것으로 보이는데 데크가 좀 줄지 않았나 싶어요. 많은 데큰들이 자리가 비슷한거도 같은데 일부는 간격히 좀 넓어진것도 같고 요즘은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세상이고 아침일찍 데크 사진을 찍는다고 해도 일찍 활동하는분들이 계서서 사실 촬영이 조심스럽거든요. 그래서 몇몇은 빠진부분이 있으나 이곳 희리산야영장은 어디를 예약하든 명당이니 어렵게 고민할 이유는 없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길가에 차량을 주차하는분들이 많아서 통해에 불편할때도 있는데 이제는 매너없는분들이 안계시고 모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는거 같네요. 물론 아직도 몇몇분들은 이기적으로 자신의 데크가 있는곳 입구 소나무숲에 주차하는분들이 있는데 이런분들은 과태료 1천만원쯤 물려야합니다. 

주차장과 가까워서 언제나 인기많은 201데크를 비롯해 희리산자연휴양림데크 를 보시고 계십니다. 벚꽃나무는 주로 계곡가에 식재되어 있어서 아무래도 계곡옆 데크들이 더 경쟁이 높은편이죠.

흰색텐트가 201번데크인데 계곡옆에 좌우 자리도 넓고 주차장도 가까워 언제나 명당으로 꼽는곳이죠.

203 (빈데크) 204 (노랑텐트) 205번(검정텐트) 의 데크의 자리모습입니다. 역시나 주변이 넓어서 좋습니다. 

205번데크가 벚꽃캠핑 및 해송캠핑을 즐길기에 모자람이 없는데요, 이분은 데크에 딱맞게 알차게 준비를 하셨네요.

206번 데크는 길가와 계곡사이에 자리하고 있고 공간이 넓어서 마치 오토캠핑장처럼 대형돔텐트와 옆에 타프를 구축한 모습입니다.

요즘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장 데크에는 이브랜드 텐트나 쉘터를 많이 볼 수있는데요, 인기덕분인지 가격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207데크도 계곡옆에 독립적이고 좋아요.

이곳지대는 비교적 데크들이 몰려있는 형태인데요 데크번호가 계곡적으로 시작해서 길가쪽으로 순서가 정해집니다. 211데크가 길가 그뒤로 208데크가 있고 옆으로 212번 입니다.

계곡가에 209데크도 희리산에서 벚꽃캠핑을 호젓히 즐길수 있는 곳이죠.

희리산 해송 휴양림 212 번 중간에 213 계곡옆에 210 데크의 모습입니다.

213 번 뒤쪽에 흰색 210 의 주변 여건을 보여드립니다.

역시나 주변 공간이 너무 좋아서 인기 많을 210데크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사람들을 피해 급히 촬영하다보면 이렇습니다 214번. 그옆으로 줄줄이 215~220 데크들이 줄지어 비슷한 여건의 데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예약하든 명당이고 다만 윗번호로 갈수록 취사장등이 조금은 멀어지죠.

희리산자연휴양림 2야영장 끝자락에 자리한 223 224번 데크 입니다.

그앞에 225번 자리하고 있어요. 해송이 있는 캠핑장은 솔향기가 솔솔나는거도 좋지만 보시는것처럼 잡목과 잡풀들이 없어서 깔끔해서 좋고 벌레들도 그만큼 적습니다.

독립적인 공간을 원하시는분들은 224번데크처럼 끝쪽을 예약하시면 되겠네요.

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은 사진처럼 대형건물도 있는데요, 단체로 이용이 가능한 휴양관으로 대규모 가족행사나 회사행사에도 이용할 수있을만큼 저렴하고 쾌적한 숙소랍니다.

이번주는 6월 국립자연휴양림 추첨제 주간입니다. 비록 벚꽃캠핑은 즐기지 못했지만 가을에 다시 도전해서 단풍캠핑은 꼭 하고 말것입니다. 함께 경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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