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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든타임즈가 소개하는 주말에 가기좋은 강원도 원주카페 소개합니다.
얼마전 계획에 없던 원주여행을 잠시 다녀왔는데요,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오크밸리 밸리빌리지가 예약되어서 다녀왔는데 체크인후 원주 오크밸리 카페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찾은 라플랜비 카페를 가봤는데 숲뷰가 너무 좋아요.
라플랜비 주차 (+꿀팁)
건물정면과 달리 주차장은 3단으로 되어있는데 최상단 카페 입구쪽에 2대정도의 주차가 가능하고 2단차에 10여대의 주차도 가능하고 입구쪽에는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
라플랜비 오크밸리카페 2층 주차장 모습입니다.
1층 주차장 모습인데요, 3층 주차장이 가장 가까우나 장애인 차량이 아니면 2층에서 만족하시는게 좋을듯해요. 1층에는 살짝 계단을 조금 올라야 하거든요.
라플랜비 메뉴
메뉴를 보니 점심을 안먹어서 출출하던참에 다 먹고 싶지만 솔직히 금액이 만만치는 않더라구요,
케익을 주문할까 봤는데 애매한 시간에 방문한지라 케익도 별로 남아있지 않아서 그냥 브런치메뉴로 프렌치트스트와 카페라테 그리고 딸기 스무디를 주문했답니다.
라플랜비의 시그니처커피가 있었지만 익숙한 메뉴가 아니가 아니라서 패스했지만 그런메뉴를 좋아하신다면 아몬드크림라떼라든지 인절미크림라떼, 흑임자크림라떼등도 시켜보면 좋겠네요.
지금가시면 인절미빙수, 홍시빙수등 시원한 빙수도 함께 먹을 수가 있답니다. 제가 주문한 브런치토스트는 솔직히 쏘쏘~ 아이스크림과 와플조합은 괜찮더라구요. 그밖에 당근케이크가 초코퍼지케이크도 많이들 주문하는 메뉴라고 하더군요.
라플랜비 뷰 및 내부소개
솔직히 처음부터 이곳 오크밸리카페 를 찾으면서 라플랜비를 올 생각은 아니었어요. 이미 입소문이 많이나있는 바위뷰가 있는 카페가 근처에 있는데 가려고 보니 이미 주차장에 차량이 빼곡해서 아무리 맛집이라도 번잡한것은 딱 질색이라서 직진하다보니 만나곳이 이곳이죠.
카페내부는 2층,3층 실내공간과 3층옆 루프탑으로 되어있는데 사진은 2층에서 3층공간으로 가는 계단입니다.
전체적으로 숲뷰라서 좋았고 요즘 뜨는 밭뷰도 있고 실내에도 식물화분들이 많아서 자연친화적인 카페로 느껴졌습니다.
실제 라플랜비 3층에서 바라본 숲뷰인데요, 봄,가을에는 숲속 테이블에서 차를 마셔도 좋겠다 싶더군요. 무더운 날씨에도 야외 분위기를 포기못하는 몇분은 잔디밭에서 드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테이블은 주로 4인용, 6인용으로 배치도있고 이처럼 창쪽으로 밭뷰의 개별 테라스테이블이 설치되어있어서 뷰를 감상할 수있어요. 아쉬운점은 통차잉 아니어서 시야가 좀 방해가 되더라구요.
숲뷰 맞은편 위 테이블에 바라본 뷰의 모습입니다. 멀리 뷰는 괜찮은데 가까이은 살짝 별로였네요. 야외 숲속테이블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담요나 벌레기피제, 모기퇴치스티커를 제공한다고 하니 카운터 직원에게 문의하면 된다고 하네요.
3층에서 옆으로 나가면 루프탑공간입니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당연히 이용하는 손님은 안계셨구요, 곧 가을이 오면 많은분들이 이곳을 이용할것으로 보이네요.
오크밸리카페 찾는다면 라플랜비에서 한가로운 숲뷰를 즐길수 있을텐데요, 오크밸리리조트에서는 약 20여분 걸렸던거 같네요. 이번에는 시간이 빠듯해서 많은 시간을 머무를수 없었지만 다음 원주여행때는 좀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원주카페 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로 각자의 느낌은 다를 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