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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번주는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기간인데요, 동계 시즌에 돌아오면서 문을 닫는 자연휴양림도 있고 전기시설이 없어서 난방장비를 갖고 가야하는 곳도 있지만 지금은 대다수 국립휴양림들에서는 전기시설이 되어있어서 겨울캠핑도 쉽게 할 수가 있죠.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서울과 가까운곳일수록 인기가 높은데 춘천에서 배후령고개만 넘으면 만날수 있는 국립화천숲속야영장도 차가 안막히면 2시간 조금 넘게면 도착이 가능한 사계절 인기 캠핑장으로 오늘 화천자연휴양림 캠핑장 각 사이트 10월말 기준 직전 정보를 알려드리니 초보 캠퍼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사이트는 크게는 제1자동차야영장과 제2자동차 야영장으로 나뉘지만 1번부터 4번까지 애견동반 사이트가 따로있고 제2자동차야영장 중에서도 계곡쪽 사이트와 산쪽 사이트 그리고 제2캠핑센터를 중심으로 좌우측으로 사이트가 나뉘어져 있어서 5군데 정도로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제1캠핑센터 옆에 자리한 애견동반 사이트 4곳입니다. 국립자연휴양림에 애견동반 가능한곳이 거의 없는곳으로 아는데 화천야영장에서는 가능하죠. 그만큼 경쟁률이 높을 수밖에 없고 그늘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모두 데크로 이루어진 사이트들 입니다.

애견동반 데크 맨 안쪽에 자리한 1번데크 입니다. 캠핑센터 뒷편에 단독으로 자리한 곳입니다.

2번데크는  우측 끝쪽이라 괜찮고 3번 데크와사이 나무가 식재되어 독립적입니다.

3번데크는 중간에 위치해있고  해를 피할방법이 없어 한여름에는 덥겠지만 지금과 같은 때는 오히려 더 좋습니다.

4번 데크른 입구앞에  자리해 짐 나르기가 편하겠네요. 길쪽이라 차량 소음은 살짝 있을듯 합니다.

화천숲속자연휴양림 야영장 제1캠핑센터 건물입니다. 이곳에는 중앙에 개수대가 있고 좌우측으로 남녀화장실과 화장실내에 별도로 샤워장이 갖춰져 있습니다.

다음은 화천숲속야영장 제1 자동차야영장 6번부터 시작하는 계곡옆 사이트들로 특히 여름철에 인기가 높은 사이트들이죠. 가을이지만 여전히 수량이 풍부해서 계곡물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청할 수있는데요, 어떤분들은 소음으로 들리는 분들도 있다는데 그런분들은 이쪽을 피하시는게 좋겠네요.

6번데크부터 보겠습니다. 아참 5번은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화천휴양림 1야영장 시작은 6번부터 시작합니다. 계곡과는 살짝 간격있고 대형텐트도 거뜬한 데크 크기입니다. 앞쪽주차공간에 추가 텐트 구축 공간 있습니다.

7번사이트는 예비인지 사용이 불가해보입니다. 아마도 예약에서 제외될듯 하네요.

8번사이트는 자갈이 깔린 사이트로 역시나 좌측 ㄱㆍㅇ간 여유있습니다.

9번사이트도 몽돌 자갈이 깔려잏고 계곡과 가깝습니다.  여유 공간은 다른곳보다는 작아 보입니다.

10번사이트는 화천 숲속 자연휴양림 1 야영장 명당자리라 할만 한데요, 계곡 바로 옆에 붙어있고 사이트가 워낙에 커서 대형텐트 두동도 거뜬하고 앞에 차 주차도 여유롭네요.

캠퍼들을 피해 급히 찍다보니 11번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여기도 한가족 캠핑 장소로는 아주 좋습니다.

12번 데크의 모습인데요, 텐트 1동에 무려 차를 3대를 주차하시더라구요. 굳이 복잡하게 이곳에 주차할 필요없이 입구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이렇게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여기도 공간 여유롭습니다.

화천휴양림 캠핑장 13번 사이트 대형텐트와 소형텐트 구축할공간 충분하고 계곡 물소리 잘들리는 곳입니다.

14번 사이트는 가장 깊숙히 자리한 사이트로 개인적으로 화천숲속야영장 사이트 중에서 좋아하는 곳중 하나 입니다. 계곡과 가까워서 겨울에 더추울수 있고 물소리가 커서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습니다.

1야영장 마지막 데크로 된 15번입니다. 길과 가까워  오가는시선을피할수 없지만 공간도 넓고 나름에 인기 장소입니다.

다음은 제2캠핑센터 아래 계곡쪽과 위쪽 산쪽에 위치한 화천숲속캠핑장 사이트들을 보겠습니다.

화천휴양림 캠핑장 제2야영장 시작은 16번 데크입니다. 주변공간 넓고 편의시설이 가깝습니다. 다만 많치는 않지만 사이트 앞뒤로 길이 있는것은 단점입니다.

17번 사이트도 비슷한 여건에 장점을 가진곳입니다,

18번 사이트는 자갈석 으로 앞쪽에 차량주차하면 여유공간은 적은편입니다. 뒷쪽 테이블쪽에 일부 공간 있습니다.

19번 사이트도 계곡쪽으로 붙어있고 앞쪽에 공간은 일부 있습니다. 약간 경사도가 있어서 아주 넓지는 않습니다.

화천휴양림 제2 캠핑장에 20번 입니다. 차량2대 충분히 주차가능하고 1대 주차하면 동계시즌에는 쉘터를 설치하면 좋겠네요.

21번 사이트는 차량한대 정도와 함께 한가족 캠핑 장소로 조용하고 아늑해서 좋네요.

21번 바로 위가 33번 사이트인데 번호가 일율적이진 않습니다. 이곳은 대형텐트와 차량1대정도 주차공간에 약간에 경사 있습니다.

34번  계곡옆이라 좋고 그늘도 좋습니다. 주변공간도 여유있어 텐트2개 구축 충분합니다.

35번도  우측으로 여유있는 공간 당연히 인기 많을곳이네요.

36번 사이트 옆으로 평평한 공간이 충분하고 차량은 가로로 주차한다면 겨울시즌에는 텐트와 쉘터 조합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장 끝쪽 상단에 자리한 37번 입니다. 아담한 크기에 독립적으로 조용히 캠핑을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가장 상단 45번 옆으로 주차할 공간들이 있어서 위쪽에 주차를 하면되죠.

가을이지만 여전히 수량이 풍부한데요, 여름철에는 어린아이들은 물놀이를 할 수있을만큼 계곡물이 흐록 작은 웅덩이라서 안전해서 상단 사이트들이 캠핑센터에서 좀 멀고 경사가 있지만 인기가 있는 이유입니다.
다음은 화천자연휴양림 산쪽으로 위치한 사이트들 보겠습니다.

산쪽으로 가장 상단 사이트인 45번입니다. 대형텐트 구축 공간 충분하고 오르는길이 경사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숲속 느낌이 좋은 44번 입니다. 역시나 오르는 길이 경사가 있으나 오가는 시선도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43번은 좀더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데 앞쪽으로 공간 여유가 있어서 두 가족이 캠핑을 함께 한다면 좋은 곳일듯 합니다.

42번은 길쪽으로 가까워서 공간은 상대적으로 공간은 적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숲속 느낌으로 조용히 캠핑을 즐기기에는 남에 시선 의식할 것도 없고 너무 좋은 장소 입니다.

41번 과 40번이 진입로가 함께 있는 곳인데요, 41번 사이트에 사용중인 분이 계셔서 가까이 촬영은 못했는데 보는 느낌대로 텐트1동과 주차 무난한 사이트입니다.

41번 우측으로 40번은 데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쪽 공간도 평평하고 주차하기 좋겠네요.

화천휴양림 39번 데크입니다. 텐트 2동을 올려도 충분한 크기이고 차량 한대는 상단 계곡쪽 주차공간에 주차하면 되겠습니다. 여담이지만 사이트 푯말에 설겆이통으로 가리지 좀 마세요! ㅎ 나중에 몇번인지 알수가 없어서요~

넓은 38번데크에 아담한 티피텐트 1동 구축 하셨네요. 요즘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나홀로 캠핑족들도 많은데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아직은 혼자가 싶지는 않네요

화천숲속자연휴양림 제2캠핑센터 건물입니다. 중간에 취사장 있고 마찬가지로 좌측여자 우측남자 화장실 및 샤워장이 갖춰져 있습니다.

화천숲속캠핑장은 취사장에 온수가 공급되었서 참 좋았는데요, 여러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온수가 나오지 않아 설겆이할때 물을 데워서 가는 불편함이 있는데 이곳 화천휴양림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온수가 한정되어 있고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만큼 집에서 처럼 물을 콸콸 틀어놓는 비매너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개수대가 나란히 5개정도 있지만 희한하게도 붐비지가 않습니다. 제가 가본 역사상 한번도 대기해본적은 없는거 같아요.

이곳 화천휴양림 야영장의 또 좋은점. 바로 정수기와 전자렌지가 있어서 식수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전자렌지가 있어서 밥하기 싫은분들은 즉석밥을 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샤워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화장실내에 위치한것은 좀 아쉽지만 작은 탈의실과 세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샤워장은 유료인데 비싸지는 않아요. 예약 결제 할때 신청해도 되고 체크인할때 구입해도 되는데 예전에는 동전을 넣는 방식이었는데 지금은 카드를 갖다데는 방식입니다. 다음은 캠핑센터 우측 산쪽과 계곡쪽 사이트들 입니다.

취사장이 있는 제2캠핑센터 32번 모습입니다. 편의시설이 가까워서 좋지만 아무래도 오가는 시선은 일부 부담해야 합니다. 데크라서 좋고 동계시즌에 인기가 높을듯 합니다.

이제 화천휴양림 제2 야영장 세번째 구역으로 가봅니다 캠핑센터 우측으로 산쪽과 계곡쪽으로 있는데 산쪽 31번 데크입니다. 경사도가 있어서 텐트 정도로 숲속 느낌 강한 곳입니다.

건너편 계곡쪽으로 오토캠핑 스타일의 넓은 데크가 돋보이는 22번 입니다. 계곡을 내려다보고 조망이 좋은 곳입니다.

다시 산쪽에 30번도 경사도는 있고 데크로 되어있는 곳입니다. 

화천숲속야영장의 편의시설 중 하나인 수도입니다. 사이트 곳곳에 이처럼 수도가 설치되어 있어서 식수를 뜨러 취사장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당연히 설겆이나 세수등은 하면 안되겠구요, 그런 몰상식 캠퍼는 최소한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없을것으로 믿습니다.

계곡옆 23번은 길가와 접하고 있어서 여유공간은 없습니다.

역시 계곡옆 24번도 주변 공간은 적은편입니다.

역시나 계곡 옆 25번은 좀더 숲속 느낌이 나는 곳이고 텐트 2동구축 문제 없습니다.

숲속에 자리한 느낌에 데크로 되어있는 계곡쪽 26번 은 개인적으로 화천휴양림 명당자리로 생각하는 곳입니다. 느낌이 너무 좋아요.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명당으로 이구동성 꼽는 27번 데크. 가장 안쪽에 자리에 완전 독립적이며 계곡옆이며 그늘도 좋습니다.데크외에 주변도 넓어서 한도인원이 6명을 채워서 사용해도 될만큼 넓습니다. 다만, 이런 화천야영장명당 으로 꼽히는곳은 엄청난 경쟁률을 각오해야 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도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떨어지는것 보다는 다른 경쟁이 적은곳에 당첨이 되는것이 나으니까요.
솔직히 국립화천야영장 어떤 사이트, 데크등 명당이 아닌 자리는 없습니다. 

오른쪽에 28번, 왼쪽이 29번 사이트입니다. 2곳모두 데크로 되어있는 곳입니다.

여기까지 화천숲속자연휴양림 야영장 사이트와 데크 관련해 11월 직전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오랜만에 나름 열심히 촬영해서 생각을 적어봤는데 어떻게 도움이 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사진을 촬영하기가 사생활 문제도 있고 일찍 일어나 촬영한다고 해도 일찍 활동하는분들을 피해 찍는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 이웃님들과 모든타임즈 티스토리를 방문 해주신분들이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예약하는데 도움이 됐다면 만족스럽겠네요. 마지막으로 의도치않게 자신의 차량과 텐트가 촬영된 점 널리 양해 바랍니다.
도움이 되신분들은 공감 및 댓글, 클릭으로 응원 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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