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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가볼만한곳 진도대교 휴게소 진도타워 에 가보신적이 있나요?
흔히들 남도여행하면 순천을 떠올리기 쉽상인데요
서남쪽인 해남과 진도를 연계한 여행도 아주 볼거리가 많은 여행이죠.
그중에서 수도권에서 가장먼거리중 하나인
진도는 사실 쉽사리 갈 수 있는 곳이 아닌긴 한데요.
그래도 한번쯤은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중 하나가
바로 진도가볼만한곳 중 진도대교와 진도타워랍니다.
진도대교아래에는 예전 진도대교가 세워질때부터
휴게소가 있는데요 진도각 휴게소라고 해요
다리아래 휴게소에서 바라본 진도타워의 모습입니다
진도타워에 올라서서 울돌목과 다도해를 바라보는 경치는 일품이죠
진도타워는 예전에 녹진전망대라고 에서 허름하게 전망대가 있었는데
그자리를 허물고 세롭게 진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건설되었고 지하1층 지상7층규모로 2013년에 개관했답니다
야외에는 이순신장군의 어록비와 명량재전의 장면을 조각한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으니 역사적인 장소라도 좋답니다
진도는 아름다운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지점에
아기자기한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있는 섬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거제도에
이어 세번째로 큰섬이죠 예로부터 땅이 기름져 진도를
옥주라고 불렸고 지금도 옥주라는 지명이 많이 남아있다고
해요 지금도 진도는 풍수해가 적고 농사가 잘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진도가 섬에서 벗어난지는 33년째되구요 제2진도대교가
완공된지도 12년째를 맞이하고 는데 연륙교가 건설되어
이제는 섬이 아니라고 볼 수가 있죠 진도타워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도 장관이지만 이곳 진도대교아래에서 바라보는
울돌목에 거친 물살도 장관이죠
이곳이 바로 명량해전에 역사전장소
울돌목이랍니다 이곳 해협의 폭은 294미터 안팎으로
제일 깊은 수심은 20미터 정도라고 해요 물살의 세기는
11노트로 동양최대속도이고 하루에 네차례 밀물과
썰물이 이 좁은 해협을 드나들면서 해안가 절벽에 부딪치면서
회오리가 치고 거품이 일죠
영화 명량에서 나온거 처럼 회오리 치는 소리가
20리밖까지 들렸다고 하구요 바다가 운다고 하여
명량이라 불린다고 하네요
진도대교는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와 해남군학동면 학동리를
잇는 다리로 또한 이곳 명량은 명량이란 이름보다 울돌목
이라는 지명으로 이곳에서는 더 익숙한데요 바위가 운다고
해서 울돌이라 한다고 하네요
진도대교 밑에는 울돌목 위를 걸어볼 수있는
스카이워크라고 해야하나요 유리로된 길이 있는데요
나이가 들었는지 자꾸 유리위로 발길이 안올라가고 철구조물로만
발이 가네요 높지는 않지만 스릴만점이구요
명량의 소용돌이를 직접 발아래에서 경험 하실 수있답니다
또한 한쪽에는 명량해전당시 사용전
조선수군의 판옥선도 재연해 놓았는데요
공짜로 이용할 수가 있어요 조선시대군선은
13종 829척에 이르렀고 대부분 군용과 조운용으로
이용되었다고 하고 우리 수군의 주력군선이
판옥선이었죠
진도여행코스 당일치기 코스로 알려드리면
진도대교 휴게소 → 울돌목 → 진도타워 → 충무공승전공원 → 나리방향 해안도로 → 쉬미항 → 세방낙조전망대 → 남도석성 → 국립남도국악원 → 운림산방 → 쌍계사 → 진도대교 코스를 추천합니다
판옥선안에는 조선수군의 군복도 전시되어 있는데요
조선시대에는 10여종의 갑옷이 있었다고하죠
진도대교아래에서 바라본 저곳이 충무공승전공원인데요
이순신장군이 바다를 호령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세월호로 인해 진도가 슬픔에
장소로 여겨졌는데요 그러인해 진도군민들도 본의아니게
생계에 큰타격을 입었다고 하죠
이가을 진도여행 을 가셔서 멋진곳에서 관광도 하시고
맛있는 해산물도 맛보시구요
특산물도 구입하셔서 진도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