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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보라카이여행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방학전 지금 이시기가 가장 비용도 저렴하고어린자녀들이라면 체험학습을 내고 가기도 좋은 동남아 여행지이죠. 실속여행파라면 아무래도 여행경비가 저렴하고 놀거리도 많은 보라카이여행 많이가실텐데요, 한번가면 또가고싶고 또가면 재차가고 싶은 최애 해외여행지죠. 

먼저 다녀오신 블로거들께서 많이들 올려주신 보라카이여행준비물을 보고 잘 준비해갔지만몇가지 추가하면 좋겠다싶어
보라카이여행 필수 준비물 그리고 & 인천공항주차장 이용팁도 짤게 소개를 해드릴께요.
보라카이패키지여행 필수준비물 중 달러는 100달러짜리를 많이 준비하세요. 보라카이 안에서는 필리핀화폐 페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100달러 고액권으로 환전을 해야 유리하고 신권을 준비하는게좋습니다. 지난번 여행때 경험해보니 팁도 굳이 1달러짜리 지폐보다 페소를 주면 되니 저는 100달러와 50달러 약간만 준비합니다.

보라카이섬 폐쇄이후 재개장을 하면서 섬에들어가는데도 제한과 입도절차가 생겨서 반드시 숙박호텔이나 리조트 바우처는 반드시 지참하셔야합니다. 보라카이패키지여행이라면 가이드가 알아서 준비해주니상관없지만 자유여행이라면 반드시 꼼꼼히 잘챙겨야합니다. 그리고 호텔에 따라 보증금을 지불해야 하니 비자나 마스터카드 한두장 준비하는게 좋고 이용 한도도 미리미리 체크를 하세요. 물론 현지에서 카드로 결제하는 것은 호텔등 확실한곳 아니면 지양하는게 좋습니다

세면도구는 좋은호텔의 경우에는 잘갖춰있지만 저렴한 호텔의 경우에는 따로 준비하는게 좋아요. 좋은호텔이라도 아무래도 질이 우리나라 제품에 한참 못미치니 준비하면 좋구요 특히 샤워용볼이나 거품타올 준비하면 좋습니다.
저는 헤난리조트에 2박을 했는데 그곳에 비치된 용품은 괜찮았는데 와이프는 별로라고 하더군요. 혹시, 보라카이패키지 로 라까멜라리조트를 이용하시는 예민한분들께서는 왠만한 것은 다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마지막날 숙박한 라00라리조트는 시설, 비품 최악! 카사필라리조트와 동급이라는데 휴~~

보라카이는 110v, 220v 겸용콘센트라서 별도로 일명 돼지코 준비할 필요없어요. 해외로밍은 필요에 따라 하시면 되고
유심구입은 공항에 내리시면  좌측으로 유심침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아들이 알아보니 현지유심침이 훨씬저렴하다고 해서 저희도 그곳에서 구입을 해서 사용했답니다.물론 전화통화를 해야하고 인터넷을 수시로 확인해야한다면 아무래도
좀 비싸더라도 로밍이 좋구요 통신사별로 혜택을 주는 상품이 있으니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호텔에 따라 긴팔상의가 필요한분들도있을수 있으니 하나쯤 준비하시구요. 썬크림은 우리나라에서 가져가는것 보다 현지에서 쎈걸로 구입하시면 되겠네요. 스노클링세트도 아무래도 여러사람이이용한거라 찝찝하니 가족들이 사용한
두개정도 준비하면 좋아요.그리고 보라카이바닷가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천으로된 작게 접히는 돗자리 하나 준비하면 좋답니다. 우산이 굳이 준비할 필요는 없겠구요

인천공항 출발시에도 먼저 녹색창포털에서  인천공항 주차장을 조회하면 이처럼 뜹니다. 가까이 갈즈음 다시 조회에서 이동하시면 되구요. 아무래도 밤비행기를 이용하시려면 주차하긴 쉽지 않을것 같은데요, 저는 그래서 주로 새벽비행기를
이용하는데 주차하기도 좋고 모든게 한산하고 여행또한 더 길게 할 수있어 선호하는 편입니다.

최근새로생긴 2여객터미널은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노선이 많지않아서 인천공항주차장을 이용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듯보이네요. 꼼꼼히 잘준비해서 짜증없는 즐겁기만 한  여름휴가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른새벽이라서 인천공항이 한산하죠. 이래서 집에서 나오기는 힘들지만 새벽출발을 선호하죠. 준성수기이지만 새벽시간이라 한산하네요. 지난번 성수기때는 한참을 기다렸는데 10분도 안걸려서 수속이 가능하더라구요. 이른시간이니 면세점도 열려있는곳도 많지않고 어쩔 수없이 할일도 없고 탑승구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저가항공사는 인천공항 구석에서도 구석 아주 멀리 끝쪽에 자리자고 있는데요. 싼비행기의 아픔, 감내해야죠. 

인터넷으로 면세권물품을 구매하신분들은 새벽시간이라도찾을수가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없구요. 보라카이 가실때에 꼭 면세품 포장지와 포장재등은 버리고 내용물과 가져가세요. 안그럼 칼리보공항에서 세금을 물릴수도 있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만 보라카이의즐거움을 생각하니 금새 지나가네요. 그리고 비행시간이 해외여행치고는 그리길지 않은 4시간남짓한 시간이지만 그래도 지루한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영화몇편 다운받아가면 좋습니다

탑승구가 열리고 이제 여행의 시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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