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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월요일은 국립공원예약시스템 오픈일입니다. 선착순 예약이어서 언제나 엄청난 경쟁을 피할수 없는데요, 겨울이 오기전 늦가을을 즐길수있는 시기이기 때문에.더더욱 경쟁은 예상됩니다.
매번 실패 하다가 가을 추첨제 에서 운좋게 학암포야영장 에 당첨이 다녀왔는데요, 1년여 만에 간김에 각영지 사진을 찍어왔죠. 예전에는 많은 블로거들이 사이트별 특징을 많이 올려주셨는데 요즘 은 뜸 한거 같아서 저도 다른분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므로 저도 순차적으로 학암포오토캠핑장 국립공원야영장 정보와 주차장 안내등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학암포야영장 h 영지 입니다. 야영장 위치는 안내도를 참조하시구요..
학암표오토캠핑장 사용료는 일19천원에 전기사용료 4천원만 부담하면되는데요,사설캠핑장에 비하면 반값,반의반값 밖에 안되는 저렴한 금액에 국립공원내에 있으니 자연환경은 볼것도 없죠.
학암포오토캠핑장 h영지주차장 모습이비낟. 각 영지 마다 2~3대를 주차를 할 수있기 때문에 어린자녀를 둔 2가족이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물론 지인끼리 온다면 저녁시간에 늦은시간 정숙은 꼭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들이야 오랜만에 지인들과 함께해서 좋겠지만 국립자연휴양림이나 국립공원야영장은 조용히 휴식을 취하려 하는분들이 어렵사리 예약하여 오는 만큼 매너를 좀 지켜주셨으면 해요. 이번 국립공원캠핑 에서도 역시나 늦은시간까지 떠들고 아이들이 소리를 질러도 방치를 하는 비매너 캠핑족들이 있어서 속으로 욕 많이 했습니다.
학암포캠핑장 h영지 각 번호별 사이트 여건을 한번보도록 하죠. 아직도 국립공원야영장예약 을 하면서 명당자리를 찾고 계신것은 아니죠? 어디든 예약만 되면 그곳이 명당인데 굳이 따질 이유가 없을뿐더러 명당이라고 소문난곳은 경쟁도 쎄기 때문에 예약을 못하면 소용없는데 애쓰지 마세요.
h영지 1번 사이트는 차량 오가는 옆에 첫번째 사이트이지만 나무 울타리가 식재되어 있고 소나무들도 커서 크게 문제는 없지만 오가는 차량 소음은 감수해야 하겠죠. 뒤쪽으로 나무그늘이 좋습니다.
2번사이트는 뒤쪽에 큰 나무가 자리하고 있어서 여름철에 너무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나무숲사이에 살포시 들어앉은 모습이 학암포 오토 캠핑장에서 예약하고 싶은 자리이군요.
3번 사이트는 2,4번에 비해서 뒤쪽의 나무 크기가 크지 않지만 그래도 뭐 좋기만 하군요. 다만 h영지는 남향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이처럼 사이트를 구축하여 헉헉 거리겠죠? 저같은며 반대로 구축을 할거 같네요.
학암포오토캠핑장 h영지는 이처럼 사이트 앞에 바로 차량을 주차할 수있어서 좋은데요, a~d영지도 오토캠핑이 가능하긴 하지만 추가차량은 밖에 주차해야 하지만 이곳은 그런 불편함은 없습니다. 물론 각 영지마다 장단점이 있고 개인별 취향이 다르니 선택은 각자의 몫이죠.
h영지 4번은 완전 숲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형태이네요. 사진캠퍼처럼 대형텐트를 설치해도 자리가 남고 중소형 텐트는 2개를 구축해도 여유가 있는것이 바로 국립공원야영장예약 의 큰 장점이기도 하죠. 어느 사설 캠핑장에서 이처럼 숲이있고 넓은 사이트를 23천원에 예약할 수 있겠습니까..
5번 사이튼 더 좋네요 물론 지금처럼 겨울을 향해 가는 계절은 오히려 이런 사이트가 추운것이 단점이 될 수있지만 어째든 숲속에 자리한 기분은 바꿀수가 없겠죠. 저 개인적으로 만일 h영지명당 을 꼼으라면 여기 선택하고 싶네요.
7번사이트도 약간 좁아 보이긴해도 역시나 숲느낌이 물씬 풍기고 도로쪽 사이트보다 조용하고 편의시설이 가까운것은 장점이죠.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고 화장실과 샤워장이 가깝기 때문에 아무래도 학암포야영장 h영지 에서는 가장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보이는 7번사이트 입니다. 역시나 단점이 보이지 않는 사이트 이네요.
이곳h영지 앞쪽에 화장실이 자리하고 있고 그옆 카라반 사이트와 사이에 샤워장과 취사장이 있어서 편익성도 좋아서 많이들 선호하는 영지입니다. 그러나 남향이기 때문에 낮시간 강렬한 햇빛을 바로받고 화장실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것은 살짝 단점이라고 할 수있죠.
뒤쪽에서 바라본 학암포캠핑장 h영지 모습입니다. 잘자란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겠네요. 뒤쪽은 i영지와 연결됩니다.
남쪽으로 가면 마을로 진입할 수가 있는데요, 이길을 따라가면 cu편의점을 만날수 있고 식당들도 여러곳 입니다.
음식하기 귀찮으신분들은 한끼정도는 이곳에서 해결하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저도 내일 올해 마지막 국립공원야영장예약에 도전할텐데요, 선의의 경쟁으로 당첨되시길 바라며 학암포오토캠핑장 야영장h영지 사이트 정보가 궁금하신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