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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 가는길 로 등산을 가봤습니다

예년같으며 이미 진달래축제가 끝나고 원미산진달래 도 졌을 시기인데 아직도 원미산진달래동산은

진달래꽃이 한창이네요

 

부천원미산등산은 까치울역3번출구를 나와 여월휴먼시아아파트가 있는곳  중간쯤에 있는 굴다리서 부터

올라갔는데요 이곳위에도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생각지도 않은 만개한 벚꽃을 보게되네요

 

 

올해는 벚꽃을 제대로 핀곳을 가보질 못했는데 여기 원미산가는길에서야 제대로 핀 벚꽃을

보게될줄 몰랐네요 멀리 벚꽃축제갈 필요 없는데요

 

 

원미산에는 이미 많은 등산객들이 나와있었는데요 진달래와 벚꽃이 아직도 멋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이에요

 

 

여기아래쪽이 원미산 진달래 축제 장 인데요 윗부분까지 진달래가 만개한 모습입니다

부천 진달래축제 는 지난주에 막을 내렸는데요 부천도당산벚꽃축제와 함께 봄을 대표하는 축제랍니다

 

 

저기 아래보이는곳이 부천종합운동장인데요 원미산진달래축제주차 는 저곳에 주차하거나 건너편

종합운동장역사거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되서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곘네요

 

 

위에서는 몰랐는데 진달래나무가 상당이 크네요 그사이사이 사람들이 숨어있으니 인파가 없는것처럼

보일 수 밖에요

 

 

좀더 아랫쪽으로 원미산 진달래동산 으로 가봤습니다

아랫쪽은 제법 수령이 오래된 벚꽃나무들도 있네요

 

 

지난주가 막바지 진달래개화시기였는거 같아요

가까이서보니 꽃이 시들해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가볍게 원미산등산이나 하자 나온길에 생각지도 않은 진달래와 벚꽃의 향연을 접하게되어서

혼자하는 외로운등산이었지만 즐겁지 않을수 없었답니다

 

 

진달래축제장은 길이 잘 닦여있고 경사도 심하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와도 아주 좋은축제네요

 

 

입구쪽에는 아름드리 벚꽃나무들이 벚꽃터널을 만들어 줍니다 올해 제대로 못본 벚꽃 여기 원미산에서

실컷 원없이 보게되네요

 

 

원미산 등산코스는 굴다리를 출발하여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서 원미산진달래 축제장을

들러 다시 종합운동장 뒤편으로 내려가 까치울역으로 향하는 코스를 선택했죠

 

 

벚꽃과 진달래 취하다보니 낮은 등반길이었어도 3시간쯤 소요간 되네요 원미산높이는 해발167m로

낮지만 경사가 제법 있어서 처음에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몇번가다보면 그리 힘들진않고

산을 잘타시는분들은 시시해서 올곳이 못된다 하실겁니다

 

 

하산길도 조용하고 간간히 들리는 새소리와 함께 혼자 명상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네요

 

 

먼데로 벚꽃구경갈 필요없이 내년에는 이곳 원미산으로 벚꽃과 진달래꽃을 함께 즐기러 와야

겠어요 더욱이 혼자 산책삼아 서울근교가볼만한곳 부천 원미산을 오르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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