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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는 가족여행도 많이 오지만 신혼여행으로 가는경우가 많죠.
저도 신혼여행을 하와이로 갔다왔습죠.
역시나 하와이하와이하는 이유가 있는것처럼 너무 좋았어요.
신혼여행이다보니까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고마운분들, 친구,지인,직장동료,가족들꺼까지 선물을 안챙길 수가 없죠.
그래서 다들 신혼여행을 가면 여행을 간건지 선물을 사러간건지 모르겟다고 들 하더라구요.
저도.. 역시나 그랬네요....
선물에 쓴 돈만으로도 어마어마 ㅠㅠ
정작 내꺼는 별로 산게 없지요.. ㅠㅠ
월마트는 이마트같은곳인데요~ 비교하자면 코스트코랑 더 비슷한것 같아요.
월마트의 위치는 힐튼이나 와이키키시내에서 핑크트롤리를 타면 알레모아나쇼핑센터역이 있어요.
그곳에서 하차 후 알레모아나쇼핑센터를 통과해서 나오면 월마트를 발견할수있어요.
알레모아나쇼핑센터 뒤에 있는 곳이지요!
그래도 길을 모르겠으면 쇼핑센터안에서 길을 물어보면 친절히 다 알려주시더라구요.
크기는 엄청 크지만 사는 선물들은 거의다 비슷해서 가는곳만 가더라구요.
그래도 천천히 둘러보면서 구경하고 저렴한거는 사도 좋더라구요.
저도 월마트가기전에 뭐뭐살지 대충 정해놓고 갔는데 구경하다가 괜히 더 산것도 있네요.
여자에서 쇼핑은 행복인가봅니다.
신혼여행할때는 돈이 여유가 있으니까 더 행복한거 같아요. ㅎㅎㅎ
계산대도 널널하고, 소량계산대도 따로있어요.
카트도 큼직하니 많이 담을수있어서 선물을 원없이 살수있답니다. ㅎㅎㅎ
돈만 챙겨가면 되지요.
한국인이 가면 많이 산다는 쇼핑리스트예요.
코나커피도, 하와이안초콜렛,센트롬영양제, 마카다미아,버츠비핸드크림셋트 보통 이정도더라구요.
초콜렛종류도 많고, 코나커피도 코나의 함량에 따라서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지차이예요.
저는 그냥 지인들 줄꺼라서 저렴하고 기본적인걸로 구매했어요.
가족어른들줄것만 괜찮은거 구입했어요.
월마트에서 구매한 것들이예요 ㅋㅋㅋ
많이도 많죠... 근데 이렇게 많이 구매를 하고도 선물줄사람을 잘못계산하고,,, 모자른듯해서 한번 더 다녀왔답니다.
아주.. 지름신이 강림을 했죠. ㅋㅋㅋ
오른쪽옆에 옷은 알레모아나 디즈니샵에서 산 조카옷이예요.
맨뒤에 초콜렛 큰 박스에는 안에 초콜렛이 6박스 들어있어요.
친구들한테 하나씩 나눠주기좋구요. 코나커피도 하나씩 주기 편하더라구요.
영양제는 어른들 주기에 좋고, 버츠비는 여자친구들에거 좋아요.
마카다미아도 지인이나 직장분들에게 선물하면 좋더라구요.
월마트를 다음날 한번 더 다녀와서 사온것들이예요.
초콜렛도 더사오고... 마카다미아도 더 사오고.. 차량용 방향제도 어쩌다가 구입했어요.
오프너도 하와이 그림이 이뻐서 하나 어쩌다가 구입했어요.
버츠비도 하나는 저 쓰려고 더 구매했구요.
초콜렛도 종류다른걸로 2개나 더 구매를...ㅠㅠㅠ 지름신 어쩌죠.
끝인줄 알았지만!!!
스노우쿨링한번 해보고 너무 좋아서 아예 장비를 사자!! 고해서 월마트가서 구입했네요.
확실히 월마트가 싸긴해요.
이렇게 많이 구입해서, 지인들 다 나눠주고 저에게 남은건 초콜렛 달랑 한개예요.
다 나눠주긴했네요.ㅋㅋㅋ 욕심부린건 아니였다는게 증명됐죠.
가족선물은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쇼핑한것도 있어서 초콜렛하나랑 마카다미아, 영양제 같이 드렸어요.
월마트에서 구입한 영수증이예요.
총 400$한번, 279$한번 쇼핑했네요.
다른분들도 월마트에서 이렇게 많이 쇼핑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너무 많이 산건 아니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