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가씨는 그동안 월세로 임대를 하던 본인 소유아파트에 다시 들어가기위해 계약종료를 통보하고 만기에 이사를 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세입자는 이사갈 집에 보증금을 낼 돈이 없기 때문에 미리 10%를 달라고 합니다. 만기날에 월세보증금 반환을 하면 되지만 세입자가 이사갈 집을 미리구한다고 보증금중10%를 미리 달라고하면 무조건 따라야 하는 걸까요? 직접 입주하지 않고 다시 세입자를 구하는 과정이라면 그쪽에서 계약금을 받아 나갈 임차인에게 지불을 하면 되지만 직접 입주해야 하기 때문에 세입자의 요구를 들어주려면 월세보증금이 소액이면 부담이 없지만 보증금이 크다면 일시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명도도 하지 임차인에게 아무런 조치도 없이 10%나 되는 금액을 건네는 것이 찜찜 합니..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서지 않는한 잇따른 부동산완화정책에도 주거용부동산의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코로나19에도 상승세를 멈추지 않았던 오피스시장은 낮은 공실률과 상승하는 임대료 추세가 내년에도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비록 내년에도 고환율과 고금리로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좋아질리가 없기 때문에 매수세는 주춤하겠지만 꾸준한 임차수요로 낮은 공실률은 유지되면서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임대가 오르는 현상이 나타날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오피스시장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동안 공급이 적었던 성수동지식산업센터는 임대료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습니다. 또한 서울등 인기..
지난 토요일 월드컵 한경기를 보고 그렇게 감흥이 없어서 영화나 한편볼까 유플러스채널을 뒤적이던차에 두개의 영화가 후보로 떠올랐고 드웨인존슨의 액션이냐, 어떤내용인지는 모르지만 신작인거 같아서 영화 리멤버 이냐 마눌님과 옥신각신하다가 결국은 마눌님의 주장에 이끌려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대물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믿고보는 이성민배우가 출연했고 티비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도 보질 못한거 같아서 이성민배우를 응원할겸 생각없이 봤다가 마지막에 감정이 이입되어 눈물펑펑 쏟을만큼 나름 오랜만에 본 수작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영화 리멤버후기 를 남겨봅니다. 영화후기를 써본적이 없어서 스포에 해당할지는 모르겠는데 간단한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처음 시작은 예고편에서 나온대로 빨간색포스쉐 한대가 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