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연말정산시 월세소득공제가 세액공제 방식으로 변경되었는데요, 오늘은 연말정산 월세낸거 돌려받는 알아두면쓸데있는신기한잡학상식, 월세세액공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세액공제란함은 근로자들이 매월 세금을 먼저계산해서 납부하고 이후 일정금액을 세금에서 제외하는 것을 말합니다. 월세를 사는사람들은 전입신고를하고서 연간낸 총 월세액의10%를 1인당 최대75만원까지 공제를 받을수 있는데요. 하지만 집주인들이 임대소득세를 내지않기 위해 계약시부터 조건을 달거나 영수증을 발행해주지 않는경우가 허다하구요. 또한 세입자로서는 집주인의 눈치를 보다가 공제받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죠. 하지만 1주택자로서 공시지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월세로 임대할 경우 연간 임대 수입이 2천만원 이하일경우 분리과..
부동산양도소득세 절세방법 세대분리 를통한 양도세비과세 받는 알쓸신잡, 알아두면쓸데있는 신기한 잡학상식 시간이에요. 주택을 매매할때 양도소득세 비과세혜택을 받으려면 1세대1주택자이러야 한다는것 쯤은 누구나 아실거에요. 이처럼 주택양도세 비과세혜택을 받으려고할때 부모님과 세대원으로 함께살고 있던 자녀가 가지고있는 주택을 매매할때 양도소득세 비과세혜택을 받으려면 세대분리를 통해 1세대1주택자가 되어야 하죠. 우리나라 소득세법상1세대 1주택이라 기준에서 1세대라함은 살고있는사람 및 그 배우자가 그들과 동일한 주택에서 실질적인 생계를 함께 하는 가족과 함께 동이라한 세대를 말하는데요. 여기에서 가족이란 규정은 거주자와 그 배우자 그리고 배부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를 뜻합니다. 취업이나 학업, 용양, 근무상또는 ..
군산여행 시작 은 진포해양테마공원부터 시작하면 좋은데요. 이곳은 드넓은 군산앞바다의 갯벌과 바다를 만날수있고 무엇보다 넓은 주차시설이 있기 때문이죠. 또한 일제수탈역사의 흔적인 부잔교과 각종 육해공무기들도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해도 좋은곳이에요. 진포테마해양공원은 화포를 만든 고려때 최무선장군이 함포를 사용하여 왜구 왜선500척을 격파한 진포대첩을 기념하기위하여 2008년 개관한 공원이에요. 이곳은 드넓은 갯벌과 바다를 함께 볼 수있는 포구에 위치하여 있는데요. 서해안의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있는 곳이기도하구요. 진포대첩에 대해서 좀더 알고 갈까요? 고려말 우왕6년에 이곳 군산 진포에 대규모 선단이 쳐들어왔는데요. 30여년전부터 왜구는 약탈을 자행하면서 점차 세력을 넓혀갔고 해안선뿐만 아니라..
지난주말 동기모임이 있어서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저희모임이 특이해서 매월 모임을 가져서 매번 뭘 먹을까 고민을 하게되죠. 이번에도 장어가 나오고 소고기가 나오고 갈치까지 나왔는데, 최종적으로 제가 추천한 인도요리 전문전 마차푸처레로 낙찰했지요. 부천 인도요리 상동맛집 마처푸처레는 상동역 출구바로앞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교통도 편리하고 주차시설도 좋아서 모임하기 좋은 장소더라구요. 저도 가보기는 처음인데, 사실 인도요리를 접할기회가 그리많지가 않죠. 저도 이와 비슷한 요리를 한두번쯤 먹어봤는데, 수년전에 인도요리가 유행하기전 파키스탄 요리를 먹어보면서 처음 탄두리치킨과 난을 알게되었구요. 몇해전에 네팔음식점에서 다시한번 경험한 적이 있네요. 인도나 파키스탄, 네팔모두 접경지역이라그런지 요리가 비슷한거 같더..
요즘 하늘이 정말 아름답죠. 파아란하늘에 뭉게구름이 떠나는 것을 숲속에서 나무사이로 바라보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한데요. 거기에 더해 계곡물소리까지 함께해준다면 금상첨화겠지요. 이러한 여행을 만족시켜줄만한곳이 바로 소금강계곡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소금강 금강사 강릉여행 을떠나볼께요. 강릉을 지나 주문진에서 오대산진고갠쪽으로 향하다보면 금강산의 경치를 그대로 갖고있다고 하여 작은 금강산 소금강 푯말이 보이는데요 구비구비길을 따라 10여분을 오르내리면 소금강계곡이 나오죠. 당일치기로 소금강게곡을 따라 노인봉까지 등산하시는분들도 많지만 소금강자동차야영장에서 야영을 하면서 산책겸 트레킹으로 가기좋은코스가 바로 소금강계곡에서 금강사까지 코스인거 같아요. 오대산소금강 입구를 지나 연화담을 바로지나면 그위에 작은 사찰이 ..
요즘 뜨는 주말여행지가 바로 군산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수백년된 유서깊은 역사유적지는 많지만 구한말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보존된곳이 많지않죠. 이는 아무래도 일제치하를 겪으면서 일제의 잔재청산과 흔적을 지우려다보니 자연스레 근대건축물이나 유산들은 사라지게 되었는데요. 일제강점기 수탈의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일본인거주가 1만명까지 되었던 군산에는 근대건축물들과 가옥들이 많이 남아있죠. 특히 군산은 근대유산을 돌아보기에는 당일치기로도 충분하고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주말여행지로도 최적인거 같더라구요. 제가 방문했을때도 연인, 가족들은 물론이고 동성끼리 특히 여자분들 삼삼오오 친구나 지인들이 함께 여행을 많이 오시더라구요. 군산여행을 가면 누구나 한번쯤 가본다는 군산빵집 이성당이 근처에 있어서 가게되었는데요. ..
명량대첩축제 울돌목 진도여행 소식입니다. 매년 이곳에서는 명량대첩을 기념한 축제가 열리고 명량대첩의 역사적인 울돌목의 거센물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는데요. 어느곳에서 죽기전꼭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선으로 진도대교와 진도타워를 선정한곳이 있던데요. 진도대교는 우리나라의 최초의 사장교로 해남군문내면학동리와 진도군 군내면녹진리를 잇는 다리로 우리가 잘아는 명량, 즉 울돌목해협에 건설된 다리이죠. 1984년에 준공된 길이484미터, 2차선도로로 초속6미터의 거센물살이 흐르는 울돌목에 교각을 세울수가 없어 양쪽에 철탑을 세우고 케이블로 다리를 묶어 건설한 방식이 사장교죠. 진도타워는 기존의 녹진전망대를 허물고 새로 조성한 건물2013년 지하1층 지상7층규모로 명량대첩장소 울돌목을 한준에 조망하는..
지난주에는 날씨가 변덕이 말이아니죠 폭우가내렸다 뙤악볕이 내리쬐다가 다시 흐리지고 비바람이 몰아치고 종잡을수없는 날씨들이 이어지다가 주말에는 또 청명한 가을날이 이어졌죠. 오늘처럼 퇴근시간에 비가내리면 하루일과를 끝내고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 간절하죠. 이럴때찾는 만선호프 을지로노가리골목 생맥주맛있는집 만선호프죠. 만선호프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호프집으로 방송에서도 수차례소개된 집입니다. 지하철을지로3가역 3번출구로 나와서 예전 골목길을 따라가다보면 나오는데요. 예전에는 지하철입구를 나오면 을지로노가리골목이라는 입간판이 있었는데 철거하고 없네요. 시에서세운것이 아닌지 철거되고 없어서 처음 찾아온분들을 위해 안내판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3번출구를 나와 첫번째골목에 들어서면 서울에 예전 허름한..
백담사 내설악 인제여행 에서 빠질수 없는곳인데요. 설악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품은 사찰이면서 여러고승들과 매월당김시습, 만해한용운선생이 주석하던곳이기도 합니다. 근래에는 요즘 택시운전사 영화와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는 전두환이 머물던 사찰로 유명하죠. 이런 천년고찰에서 수행을 좀 했으면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반성을 했을텐데 이곳 백담사에서 뭔짓을 하고 지냈길레, 아직도 전두환일당의 반성없는 행동에 돌을 던지고 싶은 심정입니다. 전두환이 머물렀다는 흔적을 완전히 지웠으면하는 바램을 가지면서 백담사 경내를 한번 돌아볼께요. 불이문을 지나 정면으로 극락보전이 있고 극락보전앞에는 삼층석탑이 자리잡고 있죠. 백담사는 설악산 내설악의 매우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는 오지여서 예전에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없는 힘든..
저는 불교신자가 아닙니다만 사찰을 무척이나 좋아하죠. 여행을 가면 항상 빠지지않는 곳이 주변사찰이고 유명사찰은 꼭 들르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산세와 가끔은 불전에서 기도한번쯤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은거같아요. 백담사 여행은 용대리에서 시작하는데요. 서울에서 출발하여 서울양양고속도롤를 타고 동홍천나들목을 나와 44번국도를 타고 용대리까지 가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거면 백담입구시외버스터미널로 가시면 되는데요. 백담사는 차량을 갈수가 없구요 도보로 가거나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요. 가끔 버스비도 아낄겸 걸어가시는분들이 있는데요 아주비추합니다. 길도좁을분더러 버스가 수시로다녀서 위험하구요 거리도 상당하니까요. 설악산 백담사 가는길 셔틀버스를 타기위한 주차장입니다. 주차장크기는 엄청..
지난주 너무너무 무더웠죠. 그래서 시원한 길거리생맥주가 먹고싶었어요. 부천역 인근이나 중동에서 맛있는 생맥주집을 검색했더니 잘 안나오더군요. 그중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블로그포스팅이 보이는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부천역 생맥주 맛있는 필스너하우스 였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도 많은 포스팅에 광고성으로 판단하고 다른곳을 알아봤으나 생맥주를 전문으로 하는곳이 많지않아써 기대없이 찾아 갔는데요. 너무 더워 그저 빨리 한잔하고싶어서 들어서다보니 건물외관도 찍지못했는데요. 건물은 유럽풍스타일로 색다른느낌이 들었구요. 안으로들어서는 역시나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유럽풍펍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더라구요. 이미 시원한 맥주를 마시기위해 많은분들이 있어서 시끌벅쩍 정신이 없어요. 방문하시는 고객층을 보니 다양하더라구요 젊은남녀부터 ..
요전날 주말~~ 뮤지컬이나 연극, 음악박람회 같은걸 보는 취미가 있는 나는 캣츠 공연을 예전에 봐본적이 있긴하다 되게오랜만에 뮤지컬캣츠 내한공연이 있어서 바로 예매하고 관람하고온 캣츠 역시나 재밌고, 돈이아깝지 않은 공연이였다 장소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은 9월10일까지 한다고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그안에 갔다오면 되겠다 공연관람시간은 대략 160분정도! 외부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내부에는 캣츠를 보기위해 온사람들로 바글바글! 가족단위, 남녀커플, 등등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관람하는 캣츠다 브로마이드?? 천정에 길게~ 등장하는 캐릭터별로 브로마이드가 걸려있어 이거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처음 본 캣츠공연은 아니지만 여러번봐도 너무 재밌고 볼떄마다 설렌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일찍 가서 구..
이번주까지는 막바지휴가를 많이 가실텐데요. 단양이나 영월쪽에는 좋은산과 시원한계곡들이 많죠. 십여년전에 구인사를 가본 기억이 있는데 그저 계곡사이에 일반적으로 산속에 있는 사찰과 다른 분위기의 도심의 기와집처럼 생긴건물이 있다는 정도였는데, 언제부턴가 불교3대종파중 하나인 천태종 본산이 구인사라는 것 때문에 다시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보게되네요. 사진을 수많이 찍었지만 티스토리특성상 사진만 잔뜩 올릴수 없기에 글로로 한번 구인사의 느낌을 전해드리고 천태종에 대해서도 알아볼께요. 단양여행 중 가게되는 구인사는 천태종 총본산인곳인데요. 승용차를 타고 구인사를 갈 수가 없기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야만 하는데요. 사찰이 해발 600여미터 수리봉자락 골짜기에 위치해있어 등산을 방불케하는 가파..
요즘 극장가에서는 군함도와 택시운전사가 핫이슈인데요, 군함도를 볼까 택시운전사를 볼까 고민하던차에 군함도는 역대최다스크린을 확보하고 있다하니 천천히 봐도 될거같고 해서 택시운전사 를 찜했죠. 그런데 저는 택시운전사가 개봉한줄 알았는데 예약하려보니 그날이 바로 개봉날이 더군요. 이영화는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여서 개봉전부터 화제였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저도 관심을 갖고있었던영화죠. 실존인물인 독일기자 위르겐힌츠페터와 그를 광주에 데려다준 택시운전사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각색해서 만든영화죠. 1980년 5월 광주로간 택시운전사는 왜 그곳을 갈 수밖에 없었을까요? 그이유는 아주 단순하게 시작을 합니다. 스포라 자세히 설명할 수밖에 없지만 많은 택시비를 준다는 다른택시 기사의 손..
광명동굴 서울근교주말여행 여름피서지 로 너무 좋은곳인데요. 아직까지도 주변에서보면 안가본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에 채굴을 시작하여 1912년부터 약 60년간 금과 은 아연등을 생산하던 광산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6.25 한국전쟁때는 주민들이 피난처로 폭격을 피하기위해 이곳해서 생활했다고하죠. 1972년에 채산성이 낮아지자 폐광이 되었고 그 후로는 이곳에서 가까운 소래포구의 새우젓저장소로 활용되었죠. 그렇게 잊혀져가던 광명동굴은 2012년 현재와 같이 변모시켜 광명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었죠. 광명동굴은 광명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광명역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어아울렛, 이케아등과 함께 가족단위로 와도 좋은곳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산을 오르면 매표소가 나오고 입구..
날이가고 해가갈수록 국립자연휴양림의 인기는 치솟고 있는데요, 이제캠핑문화는 젊은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는 필수가 되었고 저와같이 경력이 10여년 가까이 되는 캠퍼들은 그로인해 나만의 숨은휴식처를 뺏기는것같아 매우 아쉬운데요. 연일 방송에서 국립자연휴양림의 장점을 홍보한 터라 올해 국립자연휴양림캠핑장의 경쟁률은 역대 최대치가 된것같아요. 제가 가본곳중 최고이 여름휴가지추천 할만한 청옥산자연휴양림은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는 약 4시간반가량걸리는 먼곳에 위치해있어서 그동안은 수도권 국립자연휴양림에 비해서는 경쟁이 덜했는데 워낙 그명성이 게속되다 보니 이제는 청옥산자연휴양림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려는 분들이 부쩍늘어 난거 같네요. 열심히 새벽길을 달려 아침시간에 도착한 청옥산자연휴양림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오늘도 폭염이 계속되는날이네요. 저는 지난주에 휴가를 다녀오다보니 비와 함께했고 다녀오고나니 연일폭염이 계속되어서 이번주 휴가를 떠나신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지난주에는 비가오다보니 바닷물에 발도못담궈보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는데요, 올 여름 휴가계획을 잡으면서 동해안숨은해수욕장이 어디일까 열심히 찾아봤어요. 여러매체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이 잔교리, 남애, 동산 해수욕장 등이었는데요. 저희는 고속도로에서 가장 접근이 뛰어난 지경해수욕장을 찾았답니다. 지난 달30에 찾은 지경해수욕장은 비가오는바람에 사람들이 거의없이 한적했는데요. 지경해수욕장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지경마을에 위치한 아담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 500여미터이고 수심을 1미터정도로 완만하구요, 속초와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고 주문지과도 ..
강원도 정선이나 태백은 지금과 같은 한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수 있는 곳이 많은데요 그래서 저는 정선 태백 봉화 일대를 여름에는 자주 찾곤 합니다. 그중에서 정선과 태백 경계에 있는 함백산 만항재는 한여름에도 긴옷을 입어야할만큼 피서지로도 너무 좋은곳인데요. 만항재는 정선의 고한과 영월 상동읍 그리고 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고개이지요. 함백산은 우리나라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고봉으로 백두대간 자락인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으로 이어지는 봉우리중에 하나이죠. 이곳 함백산 만항재는 높은산 고개중 포장도로로 되어있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해발 1567미터에 있어 지리산에서 이름난 정령치보다도 홍천의 운두령보다는 높어서 차로 가장 높이 오를 수있는 고개랍니다. 정선쪽에서 올라오다보면 신라시대 천년고찰 정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