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1년중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바로 가을, 가을중에서도 지금이지 않을까싶어요. 요즘 캠핑들도 많이 떠나는데 어번주 연휴와 함께 다음주 개천절 휴가까지 그야말로 캠퍼들에게는 신나는 10월이 아닐 수없죠. 지난달 이번달 연휴를 겨냥한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캠핑을 즐기고 있을분들이 부럽긴 하지만 저도 다음주에는 예약이 되어서 떠날 작정입니다.

이제 11월 국립자연휴양림 주말 추첨제 신청기간이 시작되었는데요, 늦가을과 초겨울의 자연휴양림을 맛볼수있는 시기를 예약하고 싶다면 지금 도전하세요.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캠핑장 중 손꼽을만한 국립 두타산자연휴양림은 동계장비가 철저하지 않은분들은 이번 11월 국립자연휴양림 야영장 예약에 꼭 성공해야 할텐데요, 어째든 너무 좋은곳이라 춥지만 전기시설이 있어서 전혀문제없는 강원도 평창의 국립 두타산자연휴양림 야영장 데크 최근정보를 알려드리도록 하죠.

저는 국립 두타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을 지난 8월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가긴했지만 예년에는 한여름에도 그늘에서는 한기를 느낄만큼 시원했던 기억이 있는데 예전과 다르게 숲이 정리가되고 데크가 재배치되면서 해가 비치는 데크들도 있고 기본적으로 이상기온 현상으로 이곳도 여름에는 더웠답니다.

다행히도 계곡물은 너무 차가워서 야외날씨와는 다르게 계곡물에 오래 발을 담그고 있지 못할만큼 시원해서 많은 시간을 계곡해서 보내게 되었죠. 물론 11월가면 오히려 낮에는 시원하고 상쾌하게 캠핑을 즐길 수있어서 좋을거에요.

처음 두타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예약에 도전하는분들을 위해 데크 최근정보를 제공해 드리는데요, 사실 편견없이 예약하는게 좋은데 예약이 워낙에 어렵기 때문에 어디든 예약되면 좋고 두타산자연휴양림 야영장 명당자리를 찾아 헤메는분들도 있는데 모든곳이 명당이라는점, 다만, 시기별로 또는 선호도에 따라 선택기준을 달라 질 수있을 거에요.

두타산자연휴양림야영장 은 계곡을 사이에 두고 있어서 사진처럼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주차장은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요, 관리사무소를 지나 바로 우측에 주차를 하고 이처럼 계곡을 건너 짐을 옮겨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고 야영장데크 번호가 뒤일수록 더 멀어지긴 하죠.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 야영장데크 배치도 입니다.  관리사무소 뒷편으로 화장실과 개수대등 편의시설이 있고 계곡을 건너면 좌측으로 101~104번, 우측으로 105~120번 데크가 배치되어있는데 야영장데크수가 많지 않아서 번잡하지 않고 한적한 캠핑을 즐기기에는 이만한데도 찾기 힘들죠.

계곡을 건너 좌측편의 데크들이 모습입니다. 주변공간이 넓직넓직하여 독립성이 좋고 소나무숲아래 캠핑이 정취를 더합니다.

입구쪽에 가까운 국립 두타산 자연휴양림 103번데크는 입구에서 가깝고 계곡옆에 자리하고 있고 소나무아래에 시원한 그늘이 제공되는 곳이네요.

다리를 건너면서 바로  마주하는 105번데크이며 뒤쪽으로 산아래 104번데크입니다. 105번 데크는 아무래도 노출도가 높아서 이곳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질 수가 있을 듯 한데요, 그만큼 예약 경쟁률은 낮을테니 꼭 가고싶다면 불편함은 약간, 만족감은 왕창이기 때문에 이런 데크를 전략적으로 선택할 필요도 있죠.

106과 107번 데크는 계곡옆에 자리하고 있어 계곡물소리와 함께 여름에도 시원한 캠핑이가능한 곳이네요. 108번은 중간에 위치하고 있지만 숲한가운데 있는 느낌이 강한 데크이죠.

107번 데크를 더 자세히 찍어봤어요. 두타산자연휴양림야영장 데크에는 이처럼 경사면쪽에는 난간도 설치되어 있어서 덜 위험하고 좋아요.

108번데크를 위쪽에서 찍어봤는데요 주변 공간이 넓어서 나쁘지 않은 데크네요.

109번데크는 산쪽으로 높은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야영장을 내려다보는 뷰가 좋은 데크이죠. 그런데 높은곳이라 경사가 있어서 많은 캠핑장비가 있는 분들에게는 비추이고 경사면이 있어서 어린자녀와 함께하기 보다는 부부,연인끼지 좋은 자리 입니다.

다시 중간자리에 위치한 110번 모습이구요

111번도 중가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공간은 좋아요. 계곡적 112번, 113번의 여건도 한번 보시구요

112번도 많이들 좋아할만한 여건을 가진 데크인데요, 다만, 11월이라면 추워지는 날씨라 반대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중간지점에 위치한 113번데크로 주변에 약간의 경사면은 보이네요.

112번 위쪽으로 114번데크로 높은곳에 위치한데크로서 주변에 소나무들이 듬성이라 11월에 어울이는 데크일 수있겠네요.

116과 115번 데크도 숲이 좋고 계곡과 가까운 곳입니다.

116번데크는 위쪽에 119번이 있기 하지만 독립적으로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네요.

가장상단에 위치한 117번데크로 공간은 다른 자리에 비해 적은편이라 미니멀캠핑에 적당하겠네요. 그늘보다는 따스한 햇살을 기대할 만한 곳이고 그 뒤쪽으로 118번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늘을 기대하기 어려운 118번자리이구요, 대신 탁트윈 전망과 함께 주변 공간이 넓어서 11월에 어울리는 자리라고 보여지네요. 많은편 나무안에 119번이 있네요.

가장 끝쪽에 자리한 119번과 120번데크 입니다. 두타산자연휴양림 120번데크는 가장 끝쪽에 방해없는 캠핑이 가능하지만 그늘은 부족하고 119번은 뒤쪽에 큰 나무들이 있어서 일부 그늘은 보장되는 곳이고 특히 주변공간이 아주 커서 큰 장비를 선호하는분들이 선택할 만한 곳입니다.

캠핑을 사랑하고 국립자연휴양림을 사랑하는 모든 캠퍼분들 11월 주말추첨제에도 좋은 결과 있길 함께 바래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