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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안부두하면 뭐가 생각나나요?

저는 우선 노래가 생각납니다 "어쩌다 한번 가는저 배는 무슨 사연 싣고오실래~"

문학야구장을 자주 가보신분들은 귀에익은 노래이죠

두번째로는 섬이 생각나죠 연안부두여객선에서 서해 섬들로 이어지는 뱃길

다음으로 생각나는 것은 바로 싱싱회와 해산물이 생각나는데요

 

 

그런데도 연안부두는 거리가 있고 회를 소주없이 먹는것을 용납할 수가 없어 한번도 가보질 못했는데요

이번 동문모임에서 동기가 추천한 유명한 회센터가 있다고 해서 일부러 가봤는데요

바로 맘모스회센터주차장 연안부두 를 함께 돌아 볼께요

막상 횟집을 도착해서 보니 맘모스회센타 가 맞네요

 

 

 

맘모스회센터주차장이 회센터앞에 있긴하지만 협소해서 거의 대부분 차를 주차하지 못하죠

그래서 더 직진을 하면 이렇게 맞은편에 연안부두해양광장 건물과 타워가 보이는데

직진이 안되므로 우회전해서 유턴하여 이곳에 주차하면 되는데요

맘모스회센터주차장 으로도 이용하고 저기 타워에 올라가 멋진 연안부두 야경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주차비는 공영주차장이라 그리 비싸지 않아요

 

 

겉모습과 다르게 맘모스회센타안으로 들어서는 와~~~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네요 여느 유명 수산시장에

횟집들 같지만 각집마다 빼곡히 들어찬 모습은 첨이네요

 

 

항상느끼는거지만 젓가락질 전에 촬영을 해야한느데 꼭 몇번 건드린담에 생각이 나죠

일부 먹나가 촬영을 하고 되는데요 이게 바로 모두 회 주기전 밑반찬

일명 스끼다시데요 어마어마 합니다

우선 눈에뛰는것은 전복, 해삼, 멍게, 가리비, 개불 흔히 골라는먹는 기본 해산물이 다나오구요

다음으로 제가 젤로 좋아하는 소라도 큼직한것이 나오네요 그리고 새우도 여느횟집에 새끼새우와는

비교를 할 수가 없죠

홍합탕도 아주 맛있답니다

 

 

여기 연안부두회센터는 사실 회보다도 이 스끼다시로 유명해진 곳인데요

열심히 이 밑반찬들을 먹다보면 정작회를 남기게 된다니까요

 

 

출입구에 비해 안쪽으로는 조금 한가한 모습인데요

그렇더라도 텅비어 있는 집은 없어요 물론 이곳에서도 유명한 집이 있다는데

가보시면 가장 바글바글 북적되는 곳이 보일건데요

저희는 번잡하고 기다리는게 싫어서 중간쯤에 자리잡았었죠

 

정작회사진은 빠뜨렸는데 회양도 풍부하고 일단 가격이 완전 착해요

4명이 가면 아주 실컷먹을 수 있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한후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에 연안부두가를 걸어보세요

항구에 정박해있는 어선들과 여객선들이 보이고 인천대교도 보이네요

 

 

 

연안부두 해양광장이라는데 러시아의 러시아의 붉은광장 건축물을 연상케하네요

 

 

밤이되면서 멋진 야경이 펼쳐집니다

앞에 보이는 곳이 여객선터미널인데 저곳을 보니 세월호가 생각나네요

 

 

해양광장타워에서 반대편 시내쪽을 바라본모습인데요

중간쯤 환한불빛이 있는곳이 맘모스회센타네요

 

 

해양광장타워에서 저물어가는 인천앞바다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저멀리 인천대교의 불이 하나씩들어오기 시작하네요

화려한 야경을 봐야 하는데 동료들의 성화로 2차로 떠나갔답니다

 

 

이번주말 가족, 친구들과 연안부두로 맛있는회도 먹고 시원한 바닷바람 쐬러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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