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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늘은 너무너무너무 좋은 봄날씨이네요 방금 가볍게 뒤산을 올라갔다왔는데 벚꽃도 오히려 한창이고 진달래도

활짝피어서 가벼운 산행하기에 너무나도 좋은날씨이네요 미세먼지가 조금 있긴하지만 날씨만큼은 봄이라기보다는

초여름에 가까운 오랜만에 만나는 주말 봄날씨네요

이러좋은 날에는 여행을 가면 더 좋곘죠 또한 여행을 가면 당연 맛집 그래서

봄여행지 고창선운사 맛집 인 뭉치네를 소개합니다

 

 

여행을 진짜로 즐기줄 아는사람들은 여행을 떠나는 것외에도 여행을준비하는것도 즐겁고 설레여야 하는데

저는 여행을떠나기전 우선 그곳 현지 음식은 뭐가 유명한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지 여러 맛집 정보

를 수집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신뢰하는 것이 바로 여러 블로거들의 포스팅일텐데요

하지만 요즘은 개인의 포스팅보다는 광고대행사에서 올리는 글들이 대부분 상위에 랭크되기에 실제 그집이

맛집인지는 알 수가 없죠

 

그래서 저만의 노하우는 그냥 00맛집을 검색해서 나오는 첫페이지에 뜨는 맛집은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칭찬일색이 블로그 맛집도 피하는 편이죠  특히 믿음이 가는포스팅은 현지인이 쓴 글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번 고창선운사 봄여행때도 점심의 선운사 근처에서 먹기로 했는데요

아름다운 선운사를 다녀온후 입구에 있는 상가단지에 바로 조회해논 고창선운사 맛집 이 있더라구요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구요

 

 

고창선운사 상가단지쪽으로 들어서면 가장 끝쪽부근에 자리잡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가 있는데요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주인장께서 직접 나물을 재배하고 산나물을 뜯어서 요리를 하신다고 하기에

선택을 하게 됐죠

 

 

뭉치네 무슨뜻인지는 여쭤보지 못했는데요 이분이 실제 요리하시는분 같더라구요

고창선운사 산채비빔밥이 맛있는 뭉치네집은  한국기행에도 출연하셨나보네요

 

 

내부는 이래 생겼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이 조금지난시간에 갔기 때문에 그리 사람들이 붐비지 않았

구요 분위기는 여느 시골 식당의 소박한 분위기이죠

 

메뉴판을 찍어봤는데요 저희가 선택한 산채비빔밥외에 여러 메뉴가 있네요

 

 

좌석도 꽤넓어서 단체로 가셔도 충분히 드실수 있을듯 하더라구요

 

 

요렇게 한상 산채비빔밥이 차려져 나옵니다 산채비빔밥과 죽순 산나물 도라지등 추가로 나물을

주고 제대로 익은 전라도식 김치를 내오시더라구요

 

 

죽순은 아삭아삭하고 산나물은 향긋하고 고사리는 쫄깃한 식감이 맛있네요

 

 

특히 반한것이 요 김치 제대로된 전라도식 김치와 김치와 함께 나오는 아삭한 무우김치가

일품이었죠

 

 

된장국도 이렇게 배추시래기된장국이 소박하게 나오는데요 시골에 맛을 제대로 볼 수있답니다

 

※ 본 포스팅은 제돈내고 제주관적 평가이므로 각자의 기호에 따라 맛은 달리 평가될 수 있습니다

 

 

선운사입구에서 나오는 길에 냇가 건너편으로 바위에 푸른른 넝쿨식물이 보이는데요 신기해서

쳐다봤는데요 주변은 아직 싹이 돋기전인데 저기 나무만은 사철푸르름을 자랑하네요 멀리

보이는 푯말에 송악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무슨뜻이지 모르고 그냥 식당으로 향했죠

 

그런데 식당에 도착해보니 저기 사진이 있더라구요 설명과 함께

설명에 의하면 송악은 암벽에 자생하며 높이가15미터나 되는 넝쿨식물이구 내륙에 서식하는

송악중 가장큰 나무라고 하네요  송악은 남쪽에서만 자라는 식물로 송악이 자랄수있는 최북단이

여기 고창선운산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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