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인데도 무척 쌀쌀한 주말날씨입니다. 어제오늘 새찬바람이 부니 단풍이 우수수 길가에 떨어지는것이 겨울을 준비하라는거 같습니다. 내장산단풍은 지난주가 절정이었는데요, 이번주에가셔도 막바지 단풍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성수기 내장산단풍인파에 대한 소문을 익히들어 오히려 일찍갔다 제대로 된 단풍을 볼 수없었지만 오늘 내일 가시면 한가로이 마지막 단풍을 즐길 수있지 않을까싶어요. 보통에 경우에는 내장산매표소에서 출발하거나 내장사야영장인근 주차장에서 도보로 출발하여 내장사까지 평탄할 길을 천천히 단풍을 감상하면서 가는것이 일반적이죠. 단체관광객의 경우에는 케이블카를타고 내장산전망대를 오르것을 선호하시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죠. + 그래서 우리도 케이블카를 포기하고 내장사까지만 가려고 했는데..
또 훌쩍 한주가 지나갔죠 내일은 또 주말입니다. 뒤로갈수록 날은추워지고 낙엽도 다 떨어지고나면 산사여행은 매력이 그만큼 떨어질텐데요. 더 늦기전에 이번주 금산사로 떠나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백제견훤왕때 전성기를 맞았다가 이후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는 김제금산사는 고려때 왕사혜덕이 주지로 부임한때인데요 혜덕은 개성귀족의 아들로 법상종의 대종사가 된 인물이랍니다. 잇다른 왜란으로 완전소실되기전까지 김제금산사의 규모는 실로 엄청났는데요. 전각이23도에, 당료46동, 그리고 누각등의 건물이 24대, 석물도 17점에 달했다고 합니다. 김제금산사 11월여행지 대적광전과미륵전을 마주하다. 1601년부터 35년간 금산사복원공사를 해서 현재모습을 기틀을 다지긴 했지만 3층의미륵전은 재건을 했지만 지난날 대웅전, 약사전, ..
어제가 입동이었죠 이제는 가을이라기 보다는 초겨울이라해야 맞은거같은데요. 늦가을에도 초겨울에도 떠나기 좋은 주말여행지 금산사 11월여행 대장전에서 대적광전까지 그 두번째 이야기를 써가겠습니다. 금산사는 김제에 있는 사찰로 백제무왕때 창건되어진 사찰이죠.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한 승병들의 집결지이기도 한곳이랍니다. 금강문, 천왕문, 보제루를 지나 대적광전앞마당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범종각이 위치해있답니다. 누각으로 되어있는곳에서는 범종루 전각형태인곳에서는 범종각으로 명칭이 되어있는데요 이곳 금산사범종각에도 법종과 법고, 목어, 운판등 사물이 보관된곳인데요. 각기 뜻이있는데, 범종은 지옥에서 부처님의 법음을 들려줌으로써 지옥세계에서 고통받고있는 중생들의 악업을 뉘우치고 착한 본래의 모습으로 교화하는..
점점 날씨가 늦가을로 향해가고있는데요 마치 겨울처럼 삼한사온의 날씨를 보이는듯해요. 어제보다도 기온은 더 오를듯한데 오후에 비소식도 있고 비온뒤로는 또다시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네요. 그렇지만 더 추워지기전에 오히려 옷만 잘신경쓰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바로 11월인데요. 11월여행지로 좋은 김제가볼만한곳 모악산 금산사 를 소개해 드릴께요. 금산사는 호남고속도로 금산사ic를 빠져나와 15분정도를 달리면 만날수 있는 천년고찰인데요 금산사를 들어가기전 입구에는 산성과 성문이 남아있는데요. 예전금산사를 지키던 성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유명한 사찰이다보니 당연히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많이 걸어들어갈 줄알았는데 의외로 길이 잘 닦여있고 차도 절안까지 들어갈 수가 있어서 노부모님이나 어린아이들과 함께하기도 좋은..
적상산전망대 무주여행 단풍여행 으로유명한 바로그곳, 적상산은 해발1,034미터 덕유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산으로 마치 산이 붉은치마를 입고있는거 같다고하여 적상산이라 불리운다고하죠. 산중턱이 절벽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요새로 이곳 적상산에 있는 적상산성은 최영장군이 축성을 건의했다고 하네요. 적상산성과 안국사를 가기전 적상호 건너편으로 거대한 물탱크처럼 보이는 구조물이 보이는데요 바로 그곳이 적상산전망대에요. 적상산이 덕유산과 함께 단풍여행 으로 유명한데요 적상산전망대를 가는길 또한 구불구불 산길을 오르게 되는데 길가에 붉은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죠. 적상호를 끼고 돌아가면 적상산전망대 주차장이 나오고 이곳에서 주차를 하고 물론 입장료는 없어요. 이렇게 둥근구조물을 따라 계단을 오르게 되죠. 이곳..
즐거운 주말입니다 오늘도 많은분들이 단풍여행을 떠나실텐데요 소백산으로도 많이들 떠나시겠죠. 소백산자락에 있는 경북영주시는 빼어난 풍광과 문화재 그리고 먹거리도 유명한데요 경북영주맛집 명동감자탕 영주가볼만한곳 도 그곳중 한곳이죠 지역에서 유명세를 떨치긴 했지만 이 흔한 감자탕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것은 백종원의3대천왕에서 소개 되면서 부터인데요 보통의 감자탕이라면 얼큰하고 빨간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런 편견을 보란듯이 깨고 뽀얀국물의 감사탕을 선보인것이죠 맛도있는데 가격도 저렴하니 인기를 안끌수가 없는 경주영주맛집 답네요 처음부터 이곳 명동감자탕이 지금과 같지는 않았다고 해요 원래는 감자탕과 해물로만든 전을 팔았고 가격이 저렴하고 푸짐해서 이곳 영주에서는 유명한 술집이었다고 해요 그러다가 근처에 소백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