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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먹어가면서 허리도 아프고 목도아프고 이곳저곳 고장이 나는데요. 특이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의 경우에는 통증을 호소하는분들이 많죠. 저도 몇년전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의자도 바꾸고 책상도 바꾸고 해봤지만 나아지진 않더라구요. 서서책상이 좋다고 해서 얼마전부터 스탠딩책상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딱 눈에띤 상품이 니스툴이라는 스탠드업데스크였어요. 일단 다른제품보다 가격이 싸도 좋았답니다.
오늘 도착한 [니스툴 nistul]스탠드업데스크 S-27" 블랙 제품이에요. 생각보다 엄청난 무게라 여자분이 혼자 들 수없는 무게이고 남자가 들기에도 벅차서 두사람이 들어야 하겠더라구요. 혼자 포장을 벗기기에도 어려움이 있네요.
꺼내놓고 보니 니스툴 스탠딩책상은 책상본체와 모니터 받침대 그리고 나사와 고정 뭐라고 부르나요 암튼 고정할 수있는 장치가 함꼐왔어요.
먼저 스탠드업데스크 서서책상 의 책상부분을 설치했는데요 제 사무실 공간이 그리 크지 않아서 1200 책상을 쓰는데 올려놓으니 27" 크기가 딱 놓네요. 1400책상에는 다소 여유가 있을거 같구요. 일단 무게감이 상당해서 안정성은 좋네요.
다음으로 모니터 받침대를 설치하는데 우선 거치대를 나사로 연결합니다. 연결볼트도 일반 나사형태가 아니라서 고정하기 좋고 누구나 설치할 수가 있네요. 저기 오리모양의 고리를 책상에 걸쳐서 고정하는 방식인데 제가 기계치인지라 홈에 고정하는데도 쫌 진땀을 흘렸네요 ㅎ. 그래도 안정적으로 장착이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모니터를 올리고 설치를 완료한 니스툴 스탠딩책상의 모습이에요. 제가키가 170정도로 크지 않아서 그런지 완전 딱입니다. 최대로 높여서 하니 작업하기 딱좋은 서서책상 이네요. 모니터는 32인치를 사용하는데 그 크기에 정확히 맞구요 굳이 거치대가 없어도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을듯해요. 상하로 움직이는데는 피스톤 방식이라 올릴때는 부드럽게 올라갑니다. 내릴때는 무게감이 있어서 아무래도 여자분들은 조금 힘을 들여야 할 정도로 튼튼하네요. 모니터 받침대에 팔을 괴어도 될 정도로 튼튼하고, 아래쪽으로 낮춰서 작업할때는 올려다보는 높이라서, 특히 경추쪽에 문제가 있는분들께 적극 추천드리는 니스툴 스탠딩책상이네요. 본 스탠드업데스크 제품은 내돈199,000원을 네**에서 검색해서 산 제품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