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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는 매년 국립자연휴양림이나 국립공원야영장을 예약을해서 휴가를 떠나는데요, 올해는 좀 먼곳으로 떠나볼까하는데요, 그래서 내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를 통해 내일까지인 여름성수기추첨 신청을 했습니다. 처음 해보시는분들을 위해 예약방법은 물론 진도로 휴가를 가실분들을 위한 진도숙박 장소 진도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먼나무 의 주차 가격 시설 멋진 바다뷰까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을 위해서는 검색창에서 '숲나들e ' 를 검색하시고 해당 사이트로 접속을 해서 우선 아이디가 없다면 빨리 아이디를 만드십시요.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있기 때문에 가족들 아이디를 가입하면 확률이 높아지겠죠.

숲나들e 첫화면인데, 지난주8일부터 시작하여 내일(6.13)일 오후6시에 신청을 마감하죠. 추첨은 모레6.14일 10시에 시작한답니다.

이번에 추첨대상은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 44개곳으로 결과발표가 6.15(목) 10시에 되면 당첨여부가 문자로 통보되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추첨신청내역을 확인하면 당첨여부를 확인 할 수가 있죠.

자연휴양림 예약방법은 회원 1인당 객실 또는 야영시설 1회만이 신청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숲속의집 등 객실하나와 야영장 하나를 각각 신청할 수있었는데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제는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 합니다.

숲나들e 예약방법 입니다. 추첨이용안내 화면에서 성수기추첨을 누립니다.

성수기 추첨하면의 첫화면이구요. 여기 화면에서 지역, 휴양림이름, 예약기간을 선택하고 조회를 누르면되는데요, 인원은 굳이 선택안해도 상관없어요.

예약화면으로 들어오면 각 숙박장소와 캠핑데크들이 나오는데요 오른쪽에 돋보기 모양을 누르면 해당 숙박장소에 대한 위치라든지 도면, 시설등을 볼 수가 있죠. 그옆숫자는 숲나들이 접속시점 예약신청 인원입니다. 예약자가 많은곳일수록 인기가 많고 경쟁이 치열하다고 볼 수가있죠. 물론 최종 스코어가 아니기 때문에 경쟁을 조금이라도 피하고자 한다면 마감직전에 경쟁률을 보고 신청하는것도 방법이죠.

다음은 진도자연휴양림 숲속의집 을 예약할 분들을 위해 지난3월에 하룻밤 지냈던 진도자연휴양림먼나무 주차, 가격, 시설 정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는 꽤나 먼곳인데요, 휴가철 강원도쪽 차량정체를 생각한다면 시간은 오히려 덜 걸릴수도 있죠. 진도는 섬이지만 진도대교가 있어서 차로 갈 수가 있는데요, 아직도 진도가 섬이라고 알고 있는분들도 꽤있더라구요. 휴양림위치는 진도대교 반대쪽에 있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진도입구에서 30분정도를 더 가야 도착이 가능하답니다.

국립진도자연휴양림과 가까운거리에 세월호 아픔이 서려있는 팽목항이 있어요. 이곳을 찾을때면 늘 그 생각이나고 진도여행을 가는길에 목포신항에 세월호가 거치되어 있기 때문에 보게 되는데, 뜻이 있는분들은 팽목항에 들러 추모를 하셔도 좋을 듯하네요.

국도에서 좌회전을 해서 휴양림으로 들어갑니다. 큰도로에서 차로 좀 들어가야 입구를 만날수있죠.

이번이 세번쨰 방문이지만 늘 차단기는 올라가 있어서 누구나 입장료없이 방문할 있는 멋진 휴양림이네요.

방문자안내센터 앞에 차를 세우고 체크인을 하면 되는데요, 오늘소개하는 진도자연휴양림돈나무는 건물 우측으로 있답니다.

방문자안내센터도 규모가 의리의리하죠? 예약확인을 받을때는 신분증이 필요하죠.

방문자안내센터 발코니에서 바라본 산림문화휴양관의 모습인데요, 이순신장군 유적지가 있는 진도인 만큼 거북선모양의 휴양관이 이색적입니다.

진도자연휴양림 진도숙박 장소는 모든호실이 이처럼 바다뷰를 자랑하죠.

주차는 따로 구획이 없어서 건물 반대편에 일렬로 주차를 하시면되고 차량을 여러대 가져오셨다면 방문센터앞에 주차장에 주차하실것을 권장드립니다. 늦게도착하는 숲속의집 방문자들을 배려하셔야죠.

하룻밤 묵어갈 진도숙소 돈나무 입니다. 진도휴양림숲속의집은 진도에 자생하는 나무들로 작명을 했는데요, 먼나무, 돈나무등등.. 예약할때 왠지 돈벌거같아서 돈나무로 예약을 했죠.

비탈진곳에 숲속의집을 만들었기 떄문에 바닷쪽에서 보면 기둥위에 집이 있는 형상이고 판옥선을 본따서 만든 숲속의집이라 여느 휴양림과는 색다른 느낌이 들죠. 사진처러 다리를 건너 건물로 들어갑니다.

돈나무 진도숙소 에서 바라본 창밖 진도바다 입니다.

먼나무는 7인실 숲속의집으로 주말기준 134,000원 가격이구요, 기준인원은 6명이지만 방도있어서 10명도 충분한 크기이죠.

만든지가 얼마안된 국립휴양림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시설은 깔끔하고 주방집기도 깔끔합니다.

화장실 온수 잘나오고 샤워기 물 수압 좋습니다.

방에서는 3명 여유있게 잠을 청할 수있는 크기이구요, 침구도 깔끔하고 뽀송하더군요.

방에서 본 창밖풍경인데요, 이곳 진도자연휴양림숲속의집 돈나무 특징하나 바로 엄청난 크기의 발코니이죠.

넓은 발코니에서 진도 바다뷰를 감상하시고 진도 휴양림 숙소 안에서는 고기를 구을수 없기 때문에 꼭 먹고 싶다면 이곳에서 안전하게 구워드시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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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오르는 계단이 있는데 가보면 마치 건물의 옥상처럼 보이는데 이곳과 주차장과 같은 높이이죠. 이곳에서 바베큐를 할 수있는것도 아니고 사실 쓸모는 별로 없어 보였어요. 차라리 밖이 보이는 난간에 그늘을 설치했다면 루프탑형태로 더 인기가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갔던날이 하필 미세먼지가 있어서 뷰가 별로인데, 맑은날 가시면 다도해와 어울린 멋진 진도풍경을 감상 할 수있답니다.

주방기구들도 왠만한거는 다갖춰져있어서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답니다.

이번 여름 휴가 숙박장소 휴양림으로 정하신분들은 늦지않게  숲나들e  방문하셔서 예약신청하시고 모두 행운을 빕니다. 물론 저도 꼭 당첨되길 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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