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동남아패키지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곳이 코타키나발루 패키지 여행 인데요, 쇼핑채널에서 자주등장하는 가성비좋은 숙소로 코나키나발루공항 과 가까운 샹그릴라 탄중아루 인데요, 이곳은 선셋은 메리어트호텔 선셋바와 함께 대표적인 선셋장소이죠.

샹그릴라 탄중아루선셋 은 사실 서쪽방향을 보고있는 탄중윙에서는 방안에서도 선셋이 가능하지만 제대로 된 선셋을 보기 위해서는 탄중아루선셋바 나 그 근처에서 보는게 좋죠.

탄중아루선셋 시간은 저희가 코타키나발루패키지여행 을 갔던 1월에는 6시20분이 선셋시간이어서 5시쯤 리조트를 나와서 이국적인 정원과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본격적인 인증샷에 들어갔답니다. 

 

보이는 건물이 탄중아루선셋 바 인데요, 미리예약을 해야 가능한데 많은분들이 이곳을 선호하지만 저희는 쏘쏘라서 예약은 하지않고 그 근처에서 충분히 선셋을 즐길 수 있으니 비싼 돈 들여서 할 필요는 없어요.

코타키나발루 패키지여행을 떠나기전에  이메일( fb.fah@shangri-la.com)으로 해도되지만 저희가 갔을때 예약을 알아봤는데 그냥 전날에 예약해도 자리가 있더군요.

자리는 하이테이블과 쇼파베드가 있는데 1인당, 98링깃과 188링깃으로 스낵메뉴와 음료한잔 값이면 싼거는 아니죠. 물론 쇼파베드를 예약하면 하우스와인이나 생맥주를 무한리필로 먹을수는 있답니다. 

슬슬 하늘이 붉어지기 시작하네요 탄중아루선셋의 시작이죠.

코코조스 앞쪽으로 선셋바가는길에  야자나무 언덕이 있는데 여기가 포인트인거 같네요

불밝힌 탄중아루선셋 바와 붉게물드는 바다가 환상적이네요. 아쉬웠던 점은 낮에 그렇게 맑은 날씨다가도 선셋시간이 다나오면 구름이 잔뜩끼다보니 제대로된 풍경은 4박동안 하루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선셋바를 사전에 예약한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네요. 군데군데 자리도 비어있는걸 보니 예전만큼 큰 인기는 끌지는 않는듯해요. 그래도 좀더 다른 코타키나발루선셋 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예약해서 가면 좋답니다.

샹그릴라탄중아루 야경도 참 예쁜데요, 인공백사장 과 야자수 사이로 바다에 비치는 불빛과 멀리 수상가옥들의 불빛들까지 아름다운 코타키나발루 야경을 리조트에서 즐길 수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