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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백담사 가는길

저는 불교신자가 아닙니다만 사찰을 무척이나 좋아하죠. 여행을 가면 항상 빠지지않는 곳이 주변사찰이고 유명사찰은 꼭 들르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산세와 가끔은 불전에서 기도한번쯤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은거같아요. 백담사 여행은 용대리에서 시작하는데요. 서울에서 출발하여 서울양양고속도롤를 타고 동홍천나들목을 나와 44번국도를 타고 용대리까지 가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거면 백담입구시외버스터미널로 가시면 되는데요. 백담사는 차량을 갈수가 없구요 도보로 가거나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요. 가끔 버스비도 아낄겸 걸어가시는분들이 있는데요 아주비추합니다. 길도좁을분더러 버스가 수시로다녀서 위험하구요 거리도 상당하니까요. 설악산 백담사 가는길 셔틀버스를 타기위한 주차장입니다. 주차장크기는 엄청.. 주말에어디가? (죽기전에꼭가봐야할여행지) 2017. 8. 21.

부천역 생맥주 맛있는 필스너하우스

지난주 너무너무 무더웠죠. 그래서 시원한 길거리생맥주가 먹고싶었어요. 부천역 인근이나 중동에서 맛있는 생맥주집을 검색했더니 잘 안나오더군요. 그중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블로그포스팅이 보이는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부천역 생맥주 맛있는 필스너하우스 였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도 많은 포스팅에 광고성으로 판단하고 다른곳을 알아봤으나 생맥주를 전문으로 하는곳이 많지않아써 기대없이 찾아 갔는데요. 너무 더워 그저 빨리 한잔하고싶어서 들어서다보니 건물외관도 찍지못했는데요. 건물은 유럽풍스타일로 색다른느낌이 들었구요. 안으로들어서는 역시나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유럽풍펍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더라구요. 이미 시원한 맥주를 마시기위해 많은분들이 있어서 시끌벅쩍 정신이 없어요. 방문하시는 고객층을 보니 다양하더라구요 젊은남녀부터 .. 주말에뭐먹어? (Review) 2017. 8. 17.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보고왔어요

요전날 주말~~ 뮤지컬이나 연극, 음악박람회 같은걸 보는 취미가 있는 나는 캣츠 공연을 예전에 봐본적이 있긴하다 되게오랜만에 뮤지컬캣츠 내한공연이 있어서 바로 예매하고 관람하고온 캣츠 역시나 재밌고, 돈이아깝지 않은 공연이였다 장소는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은 9월10일까지 한다고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그안에 갔다오면 되겠다 공연관람시간은 대략 160분정도! 외부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내부에는 캣츠를 보기위해 온사람들로 바글바글! 가족단위, 남녀커플, 등등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관람하는 캣츠다 브로마이드?? 천정에 길게~ 등장하는 캐릭터별로 브로마이드가 걸려있어 이거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처음 본 캣츠공연은 아니지만 여러번봐도 너무 재밌고 볼떄마다 설렌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일찍 가서 구.. 주말에뭐먹어? (Review) 2017. 8. 15.

단양여행 구인사 천태종본산

이번주까지는 막바지휴가를 많이 가실텐데요. 단양이나 영월쪽에는 좋은산과 시원한계곡들이 많죠. 십여년전에 구인사를 가본 기억이 있는데 그저 계곡사이에 일반적으로 산속에 있는 사찰과 다른 분위기의 도심의 기와집처럼 생긴건물이 있다는 정도였는데, 언제부턴가 불교3대종파중 하나인 천태종 본산이 구인사라는 것 때문에 다시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보게되네요. 사진을 수많이 찍었지만 티스토리특성상 사진만 잔뜩 올릴수 없기에 글로로 한번 구인사의 느낌을 전해드리고 천태종에 대해서도 알아볼께요. 단양여행 중 가게되는 구인사는 천태종 총본산인곳인데요. 승용차를 타고 구인사를 갈 수가 없기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야만 하는데요. 사찰이 해발 600여미터 수리봉자락 골짜기에 위치해있어 등산을 방불케하는 가파.. 주말에어디가? (죽기전에꼭가봐야할여행지) 2017. 8. 12.

택시운전사 후기 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영화

요즘 극장가에서는 군함도와 택시운전사가 핫이슈인데요, 군함도를 볼까 택시운전사를 볼까 고민하던차에 군함도는 역대최다스크린을 확보하고 있다하니 천천히 봐도 될거같고 해서 택시운전사 를 찜했죠. 그런데 저는 택시운전사가 개봉한줄 알았는데 예약하려보니 그날이 바로 개봉날이 더군요. 이영화는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여서 개봉전부터 화제였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저도 관심을 갖고있었던영화죠. 실존인물인 독일기자 위르겐힌츠페터와 그를 광주에 데려다준 택시운전사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각색해서 만든영화죠. 1980년 5월 광주로간 택시운전사는 왜 그곳을 갈 수밖에 없었을까요? 그이유는 아주 단순하게 시작을 합니다. 스포라 자세히 설명할 수밖에 없지만 많은 택시비를 준다는 다른택시 기사의 손.. 주말에뭐먹어? (Review) 2017.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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