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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트코인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도대체 비트코인, 비트코인하는데 뭐지? 일상대화가 비트하세요? 비트하니? 를 심심치않게 들려오는걸 보면 비트코인이 뜨는상품인거는 분명해 보입니다. 저도 몇개월전만해도 비트코인=사기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요. 제가 근무하는 곳이 사무실밀집 지역인데 비트코인 관련 회사들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고 다단계업체와 유사한 생각이 들정도로 어르신들의 통행이 많았던터라 그리 생각할 수밖에 없었죠. 또한 불과 1달전만에도 비트코인은 사기다, 비트코인 거품이다, 비트코인은 위험하다등등의 관련기사가 쏟아져 나왔는데, 요즘 분위기가 확 바뀌었죠. 이곳저곳 이름난 금융회사들이 비트코인투자에 나선다는 소식과 실제 비트코인이 실생활에서 쓰여지는 사례가 계속 보여지고 있죠. 그래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전망 이더리움 전문가진단이 어떤지 기사를 통해 알아볼께요.

가상화폐의탄생배경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화폐는 국가나 중앙은행등 발행주체가 있고 화폐가 통용됙기 위해서는 지급보장과 그 화폐의 가치를 인정받아야하죠. 또한 통신사포인트, 상품권, 요즘은 많이 통용화된 사이버머니 또한 발행기관이 있고 그 발행기관이 구축한 시스템에 의해 종속되어 지급결제를 해야만 하는 수직적 관계에 놓여있는게 사실이죠. 이러한 소위 중앙집중적 화폐권력기관은 이용자들에게 강제성을 띄고 있지만 언제나 그화폐는 안정적이지도 않고 정책방향에 따라 가치하락의 위험성도 늘 상존하기 마련이죠. 이에 대한 거부감으로 등장한 것이 가상화폐라고 볼 수있죠.

 

 

가상화폐의 대표주자 비트코인

이미 일반인들은 생소하지만 비트코인 이외에도 수많은 가상화폐가 등장했고, 비트코인 뿐만아니라 소위 알트코인이라기하는 이더리움,이더리움클래식,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 대시, 라이트코인, 리플, 모네토, 제트캐시등이 가상화폐거래소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일반인들에게는 가장 많이 알려진것이 비트코인이죠. 가상화폐의 대표주차 비트코이은 2009년에 처음 등장했는데요 사토시나카모토라는 익명의 프로그래머가 peer to peer(p2p) 기반의 전자금융거래 시스템인 화폐를 선보입니다. 비트코인의 출발은 개발자가 인터넷에 남긴글 처럼 기존의 화폐체계에 불신을 이상적인 화폐로 구현하려는 동기에서 시작했다고 하죠. 위에서 언급한대로 가상화폐는 기본적으로 중앙집중적 통제를 배제하는데 출발할 것으로 이를 대표하는 화페가 비트코인이죠. 중앙집중적인 아닌 분산적 구조를 위해 기존의 서버, 클라이언트방식이 아닌 이용자끼리 동등한 위치에서 상호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되었구요. 비트코인의 거래내역이나 발행에 대한 기록은 중앙의 특정서버가 아닌 이용자들의 각 컴퓨터에 저장되는 방식을 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거래가 이루어질때마다 거래장부가 만들어 지게되고 이러한 거래 장부를 블록형태로 쌓아놓은 것이 바로 블록체인이죠. 블록체인 방식은 더이상 국가나 중앙은행이 인증이나 검증을 하지않아도 투명하고 정확한 거래가 가능하다는것이 그 핵심이랍니다.

비트코인은 어떻게 이용하나?

여러설명을 인터넷이나 관련도서에서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사실알고 보고면 블록체인은 간단한 구조에요. 만약 샘이라사람이 마이클이란사람에게 비트를 보낸다고 가정해보죠. 샘이 마이클에게 비트코인을 보내면 샘과마이클은 각자의 비트코인 주소를 통해 네트워크상에서 주고받는수 있는거죠. 전송승인이 이루어지면 샘이 송금이 각 비트코인 네트워크상에 연결된 a,b,c,d... 사용자들에게도 전송되고 이사용자들이 정상적인 거래인지 검증을해 공개장부에 기록을 하면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서 승인이 되고 거래가 완료되죠. 즉, 어느 한 중앙기관이 기록을 검증하는 것이아니라 사용자 전체의 공유된 네트워크속에서 거래를 하게되고 화폐의 가치를 검증하는 셈이죠.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처음 거래소를 통해 생성한 전자지갑을 통해 계좌이체를 하듯 비트코인을 주고받을 수있구요, 인터넷환전사이트에서 실제 현금으로 교환도 하고, 온라인매장이나 오프라인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죠. 이미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거래가 확대되고 있고, 기사를 보니 내년부터 맥도날드에서 비트코인을 받을거라는 기사와 함께 지인의 얘길글 들어보니 실제 해운대에서 비트로 결제를 하는 카페도 생겼다고 하네요.

https://www.unilad.co.uk/news/mcdonalds-to-accept-bitcoin-next-year/

 

비트코인 다음으로 알려진 이더리움

이미 저와 같은 일반인들의 실생활까지 깊게 들어온 비트코인 이외에도 다음 주자로 이더리뭉이라는 가상화폐도 개발되고 이용되고 있죠. 이더리움 창시자는 러시아출신의 이민자자로 캐나다국적인 비탈리크 부테린이라는 사람이 2014년도에 개발했고, 이또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인터넷만 사용가능하면 어디든 거래가 가능하죠. 이더리움의 기본적원리는 비트코인과 같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전문가들의 비트코인 전망

비트코인은 가장 빠른속도로 보급되고 널리 알려진 가상화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화폐의 범용성과는 아직까지 거리가 있죠. 정부는 중앙은행의 통제와 개입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화폐를 인정하지 않으려 할것이고 사람들은 아직까지 비트코인을 화폐의 수단이라기보다는 가격이 폭등했다는 소식에 너도나도 주식열풍처럼 투자수단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죠. 이를 반영하듯 비관론자들을 보면요, 노벨상 수상자 스티글리츠교수는 "비트코인은불법화되어야한다"고 주장하고 비트코인의 열풍으로 사람들이 흥분하여 급등세를 보이지만 곧 흥분이 가라앉으면 비트코인가격도 가라앉을것이라 주장하죠. 물론그에대한 명확한 데이터를 내놓지는 못하는 것이구요. 세계적금융회사인 jp모건의 ceo는 비트코인은 사기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지만, 정작 자회사는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고, 선물거래를 준비중이라는 기사를 보면서 못믿을거는 비트코인이 아니라 금융권력이라는 생각이 다시드네요.  비트코인을 투기수단으로 바라보지 말고 앞으로 우리 실생활에서 활용될 화폐라고 생각하고 투자를 하는것이 맞는거 같습니다. 맥도날드햄버가가 단적으로 나와있지만 곧 자동차도 주택도 비트코인으로 거래될 날이 머지 않은것같네요. 낙관론자들의 얘기처럼 실물화폐에서 카드결제, 그리고 지금은 카드를 넘어서 디지털결제수단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되돌아보면 과연 몇년안에 변모가 되었는지만 봐도 비트코인 전망은 밝다고 생각됩니다. 제한된 채굴량과 사용처확대는 비트코인 가격상승을 가져올것으로 낙관론적 전문가진단이 이어지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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