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맛집 지리산 갈때 현지인 즐기는 두꺼비집 어탕국수 한그릇 - 모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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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출발하여 바래봉, 노고단등의 지리산 봉우리들을 갈때 지나게되는 남원시 인월, 남원시 인월면은 남원의 동쪽방향에서 경상남도 함양으로 넘어가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지리산둘레길을 많이 탐방하실텐데요 인월-금계구간의 시작점이기도 한 곳이죠.

남원시의 한개 면소재지에 불과하기 때문에 작은 시골마을 이지만 그에 반해 지리산공용버스터미널도 있는등 제법 큰 면소재지라서 하나로마트등 시설도 제법 잘 갖춰진 곳입니다. 저는 지리산달궁자동차야영장을 1년에 1번은 꼭 가는데요 가기전 인월 하나로마트에 들러 시장을보고 점심도 때우고 가는 편입니다. 

오늘 소개할 지리산맛집은 인월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난 지리산 갈때나 현지인들도 즐기는 두꺼비집 의 어탕국수 한그릇을 소개할 까합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장터로3 두꺼비집 으로 매일 아침 8시30분에 문을 열고 저녁9시에 마감을 하면 화요일에는 쉬는날이니 피해서 가셔야 합니다. 지도에서 보듯 인월 지리산공용터미널이 가깝소 바로옆에 인월파출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월 끝자락에위치하고 있고 지리산둘레길 시작점과도 가까운 이곳은 보통 차를 가져가시는분들이 많을텐데 시골이라서 아무데나 주차하면 될듯하지만 그래도 면소재지라서 주차신경쓰셔야 하는데 인월맛집 두꺼비집은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더군요.

두꺼비집 식당내부의 모습입니다. 옛것이 뭍어나는 내부로 원목탁자로된 좌식형태로 조금은 불편합니다. 시장을 보느라 점심시간이 한참지나가서 그런지 손님은 두팀정도가 계시더군요. 저희가 간날은 금요일이었기 때문에 주말에 더 많은 손님들이 계시겠지만 밥때가 아닌데도 현지인으로 보이는분들이 한두팀 다녀가시더군요. 우리가 나올때도 한팀 또 오시구요.

두꺼지집의 대표메뉴는 붕어로 만드는 어탕과 어탕국수라고 합니다. 가격은 한그릇에 1만원, 괜찮죠? 저녁시간이었으면 붕어찜에 쏘주한잔 피할 수 없었을 듯해요. 인월 현지에서도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곳이라고 하니 기대가되고 택배로도 주문이 가능하다는걸 보면 먹어보고 택배로 주문도 하는 인월맛집이 맞겠다 싶더군요.

지리산자락 인월 식당 답게 벽면에는 담금주들이 즐비합니다. 저중에 산삼도 있을까?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벽에는 붕어의 효능에 대해서도 써놓았는데 붕어는 위를 튼튼히 해주고 몸을 보하는 식품이라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한 필수 영양소인 콜라겐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단백질에 지방산이 함유되어있어 소화가 잘되면 동맥경화나 고혈압등 혈관질환에도 좋고 스테미너강화 와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고 산후조리에도 좋다고 되어있네요. 이대로라면 어탕국수 한그릇에 건강을 다 담는거 같네요 ㅎ

어탕이냐 어탕국수냐를 고민하다가 결국은 국수가 들어있는 어탕국수로 결정했습니다. 후기를 보더라도 어탕국수를 많이 드시더군요. 반찬은 깔끔하게 나오고 청양고추와 제피도 함께 나오는데 정갈하고 맛있네요.

금새 팔팔끓는 어탕국수가 나왔습니다. 뚝배기가 뜨거워서 조심해야 겠네요라구요. 일단 그릇밖으로 내밀고 있는 국수의 양이 푸짐하겠다 싶었고 시래기가 들어있어서 시원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죠. 사실 어탕을 한번 먹어본적이 있지만 그곳은 추어탕에 가까운 맛이었는데 인월맛집 으로 소문난 두꺼비집 어탕국수의 맛이 궁금했는데 상상했던것보다 더 깔끔맛이었습니다.

흔히 붕어하면 비린내나 흙맛이 날 것이라고 선입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 궁금에서도 전혀 그런 맛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붕어살만 발라낸것인지 가시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어서 먹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원래 추어탕이나 어탕에는 제피가루를 넣는다고 하는데 저는 왠지 세숫비누맛이 나서 넣지를 않고 청양고추만 살짝 첨가 했습니다.

사진처럼 국수양도 적지않은 편이어서 충분하지만 아쉽다면 공기밥을 추가해서 먹는것도 좋을듯해요. 저는 국수만으로도 충분했답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어서 술먹고 난뒤 해장으로도 좋을거 같고 잡어가 아닌 붕어로만든 어탕국수라고 하니 민물고기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지리산갈때 꼭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바로앞에는 넓은 냇물이 흐르는데 지리산을 바라보면서 잠시 얼큰한국수로 달아오른 몸을 식혀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월가면 다시한번 가고싶은 맛집 이었는데요, <내돈내먹> 후기이기 때문에 판단은 다를 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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